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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없다`
등록일 : 200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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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단기외채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현 상황은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예방 차원에서 금융기관의 건전성에 대한 금융당국의 지도를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최근 단기외채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일각에서 유동성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단기외채 급증이 최근 조선업 등 실물부문의 해외수출 호조를 뒷받침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현 상황에서 심각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자칫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외채가 증가할 경우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외환거래 금융기관에 대한 건전성 지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초에 발표한 해외투자 활성화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외환시장을 안정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최근 가계부채의 위험성에 대한 견해에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현재의 가계부채는 2002년 카드사태 때와 다르고 금융위기로 이어질 가능성도 거의 없다는 겁니다.

특히 지난해 가계부채 증가의 주된 요인이었던 주택담보대출이 올해 들어 안정세를 보이는 것도 이같은 판단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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