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느릿 복작복작 빚어야 빛나는 인생처럼
등록일 : 2025.01.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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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가마에서 흐르는 연기, 손을 따라 모양을 바꾸어 가는 황토, 흙이 구워지는 냄새가 있는 곳... 경남 양산에서 도자기를 빚으며 자연스러운 삶을 누리는 고덕우 씨를 만나 보자.
2. 흙 따라~추억 따라~자연스럽게 빚어낸 시골살이
- 도자기를 전공해 도시에서 작업하던 고덕우 씨. 29년 전, 경남 양산으로 내려왔다. 자연에서 얻은 황토로 작품 활동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어린 시절 시골에서의 추억과 정취가 그를 이곳으로 붙든 것! 자신만의 흙을 찾아 도자기를 빚고 집 앞 마당에서 텃밭을 일구며 자연스럽게 시골 마을에 스며들었다.
- 가마에서 한나절을 구워내고, 밤새 식혀 하루가 지나야 잘 빚어진 그릇을 만날 수 있다. 그의 도자 그릇은 흙의 질감이 살아있는 투박하면서도 아름다운 특징이 있다.
- 마을의 이웃 어르신들과 도자기 빚는 재미를 나누고자 10년째 도자기 수업도 열고 있다. 흙을 만지고 이웃들과 교류하는 날이면 작업실 곳곳에서 웃음꽃이 피어난다.
3. 천천히, 느리게 흘러가는 그의 시간
- 예술가는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찾아나간다. 그는 흙을 만지는 세심한 손으로 그림을 배우기도 하고 가끔 미니 음악회도 연다. 그의 갤러리는 문화활동이 어려운 시골에서 예술을 배우고 작품을 전시하고, 음악회가 열리는 공간이다.
- 마을로 귀촌한 이웃을 만나러 왔다. 스테인드글라스 작업을 하면서 식당을 연 이웃! 귀촌 생활을 함께 나누는 이웃이 있어 마음이 편안하다.
- 쉬는 날, 아내와 함께 산책을 하고 다도를 즐긴다는 고덕우 씨. 오늘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천년사찰 통도사에 왔다. 스님과 차를 나누며 삶의 지혜를 배우고 새해 다짐도 해본다.
4. 에필로그
- 자연에서 온 것은 자연으로 간다는 말처럼... 맨손으로 흙을 만지고 교감하며 자연을 닮아가는 고덕우 씨. 흙을 닮은 그는 오늘도 느리게 삶을 빚어나간다.
- 가마에서 흐르는 연기, 손을 따라 모양을 바꾸어 가는 황토, 흙이 구워지는 냄새가 있는 곳... 경남 양산에서 도자기를 빚으며 자연스러운 삶을 누리는 고덕우 씨를 만나 보자.
2. 흙 따라~추억 따라~자연스럽게 빚어낸 시골살이
- 도자기를 전공해 도시에서 작업하던 고덕우 씨. 29년 전, 경남 양산으로 내려왔다. 자연에서 얻은 황토로 작품 활동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어린 시절 시골에서의 추억과 정취가 그를 이곳으로 붙든 것! 자신만의 흙을 찾아 도자기를 빚고 집 앞 마당에서 텃밭을 일구며 자연스럽게 시골 마을에 스며들었다.
- 가마에서 한나절을 구워내고, 밤새 식혀 하루가 지나야 잘 빚어진 그릇을 만날 수 있다. 그의 도자 그릇은 흙의 질감이 살아있는 투박하면서도 아름다운 특징이 있다.
- 마을의 이웃 어르신들과 도자기 빚는 재미를 나누고자 10년째 도자기 수업도 열고 있다. 흙을 만지고 이웃들과 교류하는 날이면 작업실 곳곳에서 웃음꽃이 피어난다.
3. 천천히, 느리게 흘러가는 그의 시간
- 예술가는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찾아나간다. 그는 흙을 만지는 세심한 손으로 그림을 배우기도 하고 가끔 미니 음악회도 연다. 그의 갤러리는 문화활동이 어려운 시골에서 예술을 배우고 작품을 전시하고, 음악회가 열리는 공간이다.
- 마을로 귀촌한 이웃을 만나러 왔다. 스테인드글라스 작업을 하면서 식당을 연 이웃! 귀촌 생활을 함께 나누는 이웃이 있어 마음이 편안하다.
- 쉬는 날, 아내와 함께 산책을 하고 다도를 즐긴다는 고덕우 씨. 오늘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천년사찰 통도사에 왔다. 스님과 차를 나누며 삶의 지혜를 배우고 새해 다짐도 해본다.
4. 에필로그
- 자연에서 온 것은 자연으로 간다는 말처럼... 맨손으로 흙을 만지고 교감하며 자연을 닮아가는 고덕우 씨. 흙을 닮은 그는 오늘도 느리게 삶을 빚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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