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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교로서 근대문화유산.

근대문화유산은 그동안 전통문화에 비해 자본주의의 개발논리, 식민지잔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폄하로 인해 제대로 보존되어 오지 못했다.

지금까지 특별한 제도 없이 사라져 가는 근대문화유산을 보호를 위하여 문화재청에서 나섰다.

근대문화유산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한 것이다.

전국에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일제 조사하여 목록화 하고, 이중에서 보존할 가치가 있는 것을 문화재로 등록해 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근대문화유산의 문화재등록을 확대했다.

뿐만아니라 시민들이 언제든 들러서 볼 수 있도록 휴식처로의 역할도 하고 있어 많은 환영을 받고 있다.

우리 근대 역사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대문화유산.

그 보호 실태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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