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설 특별교통대책 기간'···교통거점 순회
등록일 : 2025.01.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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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이번 설 연휴에 3천400여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2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대중교통 증편과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은 물론, 교통거점을 순회하는 안전점검에도 나섭니다.
계속해서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총 3천484만 명이, 설 당일은 60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통량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대비가 필수적인 상황.
정부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두고, 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 중입니다.
고속도로 갓길차로 63개 구간을 운영하고, 휴게소와 졸음쉼터는 7곳 신설합니다.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234개 구간은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합니다.
국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버스·철도 등의 운행횟수도 평시대비 12.3% 늘립니다.
녹취> 백원국 / 국토교통부 2차관
"국민들이 교통 정체 상황, 혼잡구간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정체구간은 우회도로 안내 등으로 교통량을 분산하여 원활한 소통이 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점검도 철저히 합니다.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결빙 우려가 있는 구간에 제설제를 예비 살포합니다.
비상에 대비한 상황반을 운영하고, 항공기 결항에 따른 편의물품도 준비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연휴 동안 휴게소, 제설창고, 공항 등 총 12곳의 교통거점을 순회하며 점검에 나섭니다.
24일 서울역 등 교통현장을 찾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안전은 계획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
특히 관계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협업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 3천400여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2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대중교통 증편과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은 물론, 교통거점을 순회하는 안전점검에도 나섭니다.
계속해서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총 3천484만 명이, 설 당일은 60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통량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대비가 필수적인 상황.
정부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두고, 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 중입니다.
고속도로 갓길차로 63개 구간을 운영하고, 휴게소와 졸음쉼터는 7곳 신설합니다.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234개 구간은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합니다.
국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버스·철도 등의 운행횟수도 평시대비 12.3% 늘립니다.
녹취> 백원국 / 국토교통부 2차관
"국민들이 교통 정체 상황, 혼잡구간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정체구간은 우회도로 안내 등으로 교통량을 분산하여 원활한 소통이 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점검도 철저히 합니다.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결빙 우려가 있는 구간에 제설제를 예비 살포합니다.
비상에 대비한 상황반을 운영하고, 항공기 결항에 따른 편의물품도 준비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연휴 동안 휴게소, 제설창고, 공항 등 총 12곳의 교통거점을 순회하며 점검에 나섭니다.
24일 서울역 등 교통현장을 찾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안전은 계획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
특히 관계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협업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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