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창설···한국형 3축 체계 핵심 역할
등록일 : 2025.02.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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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관할 해역을 특정하지 않고, 임무와 역할에 따라 필요한 해역에서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기동함대사령부가 창설됐습니다.
김현지 앵커>
기동함대사령부는 적 공격 탐지부터 보복까지를 일컫는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탄도미사일 방어·대잠수함작전 훈련
(장소: 지난 1일, 제주 인근 해상)
동해 북방 해역에서 북한 잠수함이 포착된 것을 가정한 상황.
적 잠수함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발사 징후가 포착되자, 전투배치 명령이 떨어집니다.
현장음>
"대잠, 대공, 황색경보 발령. 총원 전투배치!"
정조대왕함이 스파이 레이더로 적의 탄도미사일을 탐지했고, 곧바로 요격미사일을 발사해 적의 탄도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요격했습니다.
녹취> 조완희 / 정조대왕함장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도 적이 도발하면 단호하고도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겠습니다."
정조대왕함은 지난 1일 창설된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의 기함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기동함대사령부에는 정조대왕함을 포함한 이지스 구축함 4척을 비롯해 구축함 10척과 군수지원함 4척이 우선 배치됐습니다.
기동함대사는 관할 해역을 특정하지 않고, 임무와 역할에 따라 필요한 해역에서 부여된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에 기존 제7기동전단과 비교해 해군의 핵심전력을 유연하고 주도적으로 작전통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녹취> 양용모 / 해군참모총장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국가가 부여한 임무를 달성해야 합니다. 그것이 기동 함대의 사명입니다."
특히 미사일 요격을 비롯해 함대지, 함대공 공격 능력을 갖추면서 적 공격 탐지부터 보복까지를 일컫는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해군은 기동함대사 창설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전방위 안보위협에 동시대응이 가능하고 전략적 억제능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제공: 대한민국 해군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윤현석입니다.
관할 해역을 특정하지 않고, 임무와 역할에 따라 필요한 해역에서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기동함대사령부가 창설됐습니다.
김현지 앵커>
기동함대사령부는 적 공격 탐지부터 보복까지를 일컫는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탄도미사일 방어·대잠수함작전 훈련
(장소: 지난 1일, 제주 인근 해상)
동해 북방 해역에서 북한 잠수함이 포착된 것을 가정한 상황.
적 잠수함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발사 징후가 포착되자, 전투배치 명령이 떨어집니다.
현장음>
"대잠, 대공, 황색경보 발령. 총원 전투배치!"
정조대왕함이 스파이 레이더로 적의 탄도미사일을 탐지했고, 곧바로 요격미사일을 발사해 적의 탄도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요격했습니다.
녹취> 조완희 / 정조대왕함장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도 적이 도발하면 단호하고도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겠습니다."
정조대왕함은 지난 1일 창설된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의 기함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기동함대사령부에는 정조대왕함을 포함한 이지스 구축함 4척을 비롯해 구축함 10척과 군수지원함 4척이 우선 배치됐습니다.
기동함대사는 관할 해역을 특정하지 않고, 임무와 역할에 따라 필요한 해역에서 부여된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에 기존 제7기동전단과 비교해 해군의 핵심전력을 유연하고 주도적으로 작전통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녹취> 양용모 / 해군참모총장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국가가 부여한 임무를 달성해야 합니다. 그것이 기동 함대의 사명입니다."
특히 미사일 요격을 비롯해 함대지, 함대공 공격 능력을 갖추면서 적 공격 탐지부터 보복까지를 일컫는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해군은 기동함대사 창설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전방위 안보위협에 동시대응이 가능하고 전략적 억제능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제공: 대한민국 해군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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