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5. 02. 04. 11시)
등록일 : 2025.02.04 11:46
미니플레이
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여러 항생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세균을 뜻하는 다제내성균.
그 중에서도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CRE는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에도 듣지 않아 '슈퍼 박테리아'로 불린다는데요.
그런데 국내 CRE 감염증 신고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라는데요.
지난해 4만 2851건의 CRE 감염증 발생이 신고돼 전년보다 11.6% 증가했고, 첫 연간 통계가 있는 2018년에 비하면 3.58배 늘었다고 합니다.
CRE 사망자도 2018년 대비 2023년 4.6배가량 증가했다는데요.
CRE는 주로 감염 환자나 그 주변 환경과의 직간접 접촉으로 전파되는데 장기 입원환자, CRE 감염력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높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의료자원의 부족, 감염관리 소홀, 항생제 사용 증가 등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3일 오후 10시 12분쯤 서귀포 남서쪽 833㎞ 대만인근 해상에서 제주 선적 어선이 침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합니다.
해경 측은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 300t급 경비함정 2척과 1000t급 경비함정 1척을 급파했다는데요.
배에는 내국인 4명과 외국인 6명 등 총 10명이 승선했으며 다행히 인근 어선 2척에 의해 선장과 기관장 한국인 2명을 포함 선원 10명 모두 구조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한편 서귀포해양경찰서는 3일 부터 9일까지 북서풍의 영향으로 기상악화가 예상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합니다.
바닷길 이용하시는 분들 당분간 꼭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3일 중국과 24시간 안에 대화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앞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협상을 통해 멕시코에 4일부터 물리기로 한 25% 관세를 한 달 동안 유예하기로 한 뒤 이같이 밝혔다는데요.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누구도 관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중국도 예외는 아니라고 못 박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아마도 24시간 내로 대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는데요.
그는 4일부터 중국 제품에 물리기로 한 10% p 추가 관세는 그저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고 트럼프는 "대중 관세는 개시사격이었다"면서 합의가 없으면 관세는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혼자 길을 걷다 쓰러진다면 얼마나 무섭고 또 위험한 상황일까요.
3일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횡단보도 인근에서 한 여성이 비틀거리다 쓰러진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고 합니다.
당시 여성이 쓰러지자 횡단보도 앞에 있던 시민들이 재빨리 달려왔고, 다행히 지구대 바로 앞이어서 경찰의 도움을 즉시 받을 수 있었다는데요.
그중 한 경찰관이 갑자기 지구대로 달려가 무언가를 챙겨 들고 나왔는데, 바로 사탕이었다고 합니다.
이 경찰관은 여성의 증상이 저혈당 쇼크로 인한 것임을 알아채고, 즉시 사탕을 건네며 조치를 취했다는데요.
사탕을 먹은 여성은 점차 의식을 되찾았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지구대 앞에서 쓰러지셔서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여러 항생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세균을 뜻하는 다제내성균.
그 중에서도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CRE는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에도 듣지 않아 '슈퍼 박테리아'로 불린다는데요.
그런데 국내 CRE 감염증 신고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라는데요.
지난해 4만 2851건의 CRE 감염증 발생이 신고돼 전년보다 11.6% 증가했고, 첫 연간 통계가 있는 2018년에 비하면 3.58배 늘었다고 합니다.
CRE 사망자도 2018년 대비 2023년 4.6배가량 증가했다는데요.
CRE는 주로 감염 환자나 그 주변 환경과의 직간접 접촉으로 전파되는데 장기 입원환자, CRE 감염력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높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의료자원의 부족, 감염관리 소홀, 항생제 사용 증가 등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3일 오후 10시 12분쯤 서귀포 남서쪽 833㎞ 대만인근 해상에서 제주 선적 어선이 침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합니다.
해경 측은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 300t급 경비함정 2척과 1000t급 경비함정 1척을 급파했다는데요.
배에는 내국인 4명과 외국인 6명 등 총 10명이 승선했으며 다행히 인근 어선 2척에 의해 선장과 기관장 한국인 2명을 포함 선원 10명 모두 구조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한편 서귀포해양경찰서는 3일 부터 9일까지 북서풍의 영향으로 기상악화가 예상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합니다.
바닷길 이용하시는 분들 당분간 꼭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3일 중국과 24시간 안에 대화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앞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협상을 통해 멕시코에 4일부터 물리기로 한 25% 관세를 한 달 동안 유예하기로 한 뒤 이같이 밝혔다는데요.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누구도 관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중국도 예외는 아니라고 못 박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아마도 24시간 내로 대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는데요.
그는 4일부터 중국 제품에 물리기로 한 10% p 추가 관세는 그저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고 트럼프는 "대중 관세는 개시사격이었다"면서 합의가 없으면 관세는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혼자 길을 걷다 쓰러진다면 얼마나 무섭고 또 위험한 상황일까요.
3일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횡단보도 인근에서 한 여성이 비틀거리다 쓰러진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고 합니다.
당시 여성이 쓰러지자 횡단보도 앞에 있던 시민들이 재빨리 달려왔고, 다행히 지구대 바로 앞이어서 경찰의 도움을 즉시 받을 수 있었다는데요.
그중 한 경찰관이 갑자기 지구대로 달려가 무언가를 챙겨 들고 나왔는데, 바로 사탕이었다고 합니다.
이 경찰관은 여성의 증상이 저혈당 쇼크로 인한 것임을 알아채고, 즉시 사탕을 건네며 조치를 취했다는데요.
사탕을 먹은 여성은 점차 의식을 되찾았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지구대 앞에서 쓰러지셔서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732회) 클립영상
- 올겨울 최강 한파···대설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00:38
- 서울 올해 첫 한파경보···24시간 상황관리 02:06
- 이번 주 내내 강추위···'한랭질환' 주의 00:28
- 5차 탄핵심판···이진우·여인형·홍장원 증인 출석 01:25
-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합동 감식'···"모든 가능성 조사" 02:10
- 국립한글박물관 화재···문체부, 공사 현장 13곳 특별 점검 02:12
- 취준생 55.2% "어디든 관계없다"···다음달 대규모 채용박람회 02:45
-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창설···한국형 3축 체계 핵심 역할 01:57
- "관세조치 불확실성 여전···가용수단 총동원" 00:30
- 관세 전쟁에 "가용수단 총동원" 27:10
- 제5회 국무회의 모두발언 06:44
- 미, 중국 영향력 제재 요청 [월드 투데이] 03:28
- 2025년 통일부 정책방향은? 26:52
- 탄핵심판 관련 헌법재판소 브리핑 (25. 02. 04. 11시) 00:42
- 오늘의 핫이슈 (25. 02. 04. 11시) 0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