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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 7시간 진행
등록일 : 2025.02.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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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이 어제(4일) 저녁까지 7시간 가까이 진행됐습니다.

김현지 앵커>
윤 대통령은 세 번째로 헌법재판소에 출석했고, 핵심 증인들이 증언대에 섰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어제(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
윤 대통령은 3,4차 변론에 이어 세 번째로 헌법재판소 심판정에 출석했습니다.
구속기소된 후 첫 탄핵심판이기도 합니다.
변론은 예상보다 길어져 저녁 8시 50분쯤, 6시간 5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청구인인 국회 측 신청으로 헌재가 채택한 증인 세 명이 차례대로 심판정에 섰습니다.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가장 먼저 증언했는데, 형사소송과 관련돼있고 검찰조서에 대한 증거인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국회 측 주신문 초반 대부분의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도 본인의 형사재판이 진행되고 있음을 이유로 들어 체포명단 관련 진술을 피했습니다.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마지막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국회 측은 지난 국회 청문회 발언에 대해 질문했고 홍 전 차장은 당시 발언과 대부분 같은 내용으로 답변했습니다.
체포 지시 관련해서도 구체적으로 진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재판 시간 대부분 눈을 감고 있다가 증인신문이 끝나자 재판부 허가를 받아 발언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은 내일(6일) 다시 시작됩니다.
국회 측 증인으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대통령 측 증인으로는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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