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5. 02. 05. 11시)
등록일 : 2025.02.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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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국제안보 프로그램 책임자가 연구소에서 주최한 온라인 대담에 참석했다는데요.
이 자리에서 전문가는 "북한군의 사상자 수는 전체 파견 병력의 3분의 1에서 50%까지도 추정된다"면서 "북한 파병군의 규모로 보면 상당히 놀랄만한 사상자 규모"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의해 점령된 쿠르스크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많은 사상자가 동반되는 '소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는데요.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에 대해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입장차 때문에 "휴전이 있을 수 있지만 종전이 될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최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와 멕시코 정부가 관세 부과 조처 유예에 합의했는데요.
멕시코 정부는 이와 함께 미국으로의 마약 펜타닐 밀매를 차단하기 위해 1만 명의 국가방위대원을 국경에 투입하기로 약속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멕시코 정부는 곧바로 남부 지역을 담당하던 일부 국가방위대원을 북부에 파견했다는데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4일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미국과의 국경 지대 보안 강화 작전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멕시코 국가방위대원은 지역 경찰과 함께 국내 치안 유지를 주목표로 활동하고 있는데 멕시코 정부는 국가방위대원들이 추방된 이민자들을 위한 질서 유지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길에서 나무 열매를 따먹은 뒤 극심한 복통에 심장 기능 저하까지 발생했던 20대 남성 사례가 공개됐다고 합니다.
카타르의 한 병원 의료진은 25세 남성 A씨가 거리에 있는 시드르 나무 열매를 씻지 않고 먹은 뒤 급성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고 전했다는데요.
대추나무속에 속하는 시드르 나무는 중동·아프리카 건조한 지역에서 자생하는데 이 나무 열매를 먹고 난 뒤 호흡곤란이 생겼으며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저혈압에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 세동까지 나타났다고 합니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자 다행히 심박수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A씨는 며칠 뒤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하는데요.
의료진들은 시드르 나무 열매의 독성이 주요 원인이며 열매에 묻어 있던 살충제가 증상을 악화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길거리에 모르는 나무 열매는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할리우드 대형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부통령 임기를 마친 후 2017~2020년 함께 일했던 기획사와 다시 손을 잡은 것이라는데요.
따라서 퇴임 후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기획사는 2017년 바이든 대통령이 출간한 회고록 '약속해주세요 아버지'의 홍보를 맡았던 회사라고 하는데요.
큰아들 보의 죽음을 다룬 이 책은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2020년 대선 출마의 디딤돌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기획사는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국내 및 국제사회에서 가장 존경받고 영향력 있는 미국의 목소리 중 하나"라며 "그와 다시 협력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국제안보 프로그램 책임자가 연구소에서 주최한 온라인 대담에 참석했다는데요.
이 자리에서 전문가는 "북한군의 사상자 수는 전체 파견 병력의 3분의 1에서 50%까지도 추정된다"면서 "북한 파병군의 규모로 보면 상당히 놀랄만한 사상자 규모"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의해 점령된 쿠르스크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많은 사상자가 동반되는 '소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는데요.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에 대해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입장차 때문에 "휴전이 있을 수 있지만 종전이 될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최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와 멕시코 정부가 관세 부과 조처 유예에 합의했는데요.
멕시코 정부는 이와 함께 미국으로의 마약 펜타닐 밀매를 차단하기 위해 1만 명의 국가방위대원을 국경에 투입하기로 약속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멕시코 정부는 곧바로 남부 지역을 담당하던 일부 국가방위대원을 북부에 파견했다는데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4일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미국과의 국경 지대 보안 강화 작전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멕시코 국가방위대원은 지역 경찰과 함께 국내 치안 유지를 주목표로 활동하고 있는데 멕시코 정부는 국가방위대원들이 추방된 이민자들을 위한 질서 유지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길에서 나무 열매를 따먹은 뒤 극심한 복통에 심장 기능 저하까지 발생했던 20대 남성 사례가 공개됐다고 합니다.
카타르의 한 병원 의료진은 25세 남성 A씨가 거리에 있는 시드르 나무 열매를 씻지 않고 먹은 뒤 급성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고 전했다는데요.
대추나무속에 속하는 시드르 나무는 중동·아프리카 건조한 지역에서 자생하는데 이 나무 열매를 먹고 난 뒤 호흡곤란이 생겼으며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저혈압에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 세동까지 나타났다고 합니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자 다행히 심박수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A씨는 며칠 뒤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하는데요.
의료진들은 시드르 나무 열매의 독성이 주요 원인이며 열매에 묻어 있던 살충제가 증상을 악화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길거리에 모르는 나무 열매는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할리우드 대형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부통령 임기를 마친 후 2017~2020년 함께 일했던 기획사와 다시 손을 잡은 것이라는데요.
따라서 퇴임 후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기획사는 2017년 바이든 대통령이 출간한 회고록 '약속해주세요 아버지'의 홍보를 맡았던 회사라고 하는데요.
큰아들 보의 죽음을 다룬 이 책은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2020년 대선 출마의 디딤돌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기획사는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국내 및 국제사회에서 가장 존경받고 영향력 있는 미국의 목소리 중 하나"라며 "그와 다시 협력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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