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공대 총격 참사 범행동기 못 밝혀
등록일 : 200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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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공대 총격 참사 사건의 범인인 조승희씨는 약 9분 동안 170여발을 무차별 발사해 대규모 희생자를 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버지니아 경찰은 중간 수사 결과를 통해 조씨가 공학부 건물인 노리스홀에서만 9분간 170여발의 총탄을 난사해 학생과 교수 등 30명을 살해한 뒤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범행동기는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이번 사건의 핵심 의문점인 조씨와 첫 희생자 에밀리 힐셔와의 관계 등이 전혀 밝혀지지 않음에 따라 수사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종결까지는 수 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버지니아 경찰은 중간 수사 결과를 통해 조씨가 공학부 건물인 노리스홀에서만 9분간 170여발의 총탄을 난사해 학생과 교수 등 30명을 살해한 뒤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범행동기는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이번 사건의 핵심 의문점인 조씨와 첫 희생자 에밀리 힐셔와의 관계 등이 전혀 밝혀지지 않음에 따라 수사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종결까지는 수 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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