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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속 한파···이번 주 강추위 계속
등록일 : 2025.02.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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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을 동반한 매서운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번 한파는 주말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거라고 하니까,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한랭질환에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신경은 기자>
칼바람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도심 거리를 걷는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로 중무장하고 바쁜 걸음을 옮깁니다.
모자와 마스크, 장갑으로 얼굴에 닿는 매서운 바람의 기세를 막아보기도 합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1.8도, 춘천 영하 15.4도, 대전은 영하 10.2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기온은 영하 5.3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렀고,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를 영하 10도 안팎으로 끌어내렸습니다.
한파 특보가 남부 내륙까지 확대된 가운데, 맹렬한 추위의 기세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녹취> 남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
"당분간 낮 기온도 영하권을 기록하는 곳이 많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국적인 한파에 충청과 호남 중심으로는 폭설이 집중됐습니다.
내일까지 전북에는 최대 15cm 이상, 충청과 전남에도 5cm 안팎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
눈 소식에 강추위도 연일 이어지는 만큼 한랭질환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장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바깔 활동을 할 때는 방한용품을 꼼꼼히 착용해 체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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