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미국발 관세 전쟁과 중국의 딥시크 파문 등으로 우리 경제와 산업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긴급 회의를 잇따라 열고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현지 앵커>
정부는 우선 배터리 등 첨단산업 지원을 위해 30조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는 한편 매주 민생 대책도 발표할 방침입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자 정부는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민생 경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미국발 폭탄 관세와 중국의 딥시크 파문 등 대외 여건에 대한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긴급 회의를 잇따라 열고 점검에 나섰습니다.
두 가지 변수에 대해 지원에 나서겠다는 방침이죠?

박성욱 앵커>
우선 첨단 산업과 기술을 지원하는 가칭 '첨단 전략산업 기금'을 약 34조 원 규모로 신설하고, 지원하겠다는 방침인데요.
특히 전기차 캐즘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등으로 실적부진을 겪는 배터리 업계에 숨통이 트일 듯 합니다.

박성욱 앵커>
국정현안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는 반도체산업협회장과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등 민간에서 산업계 대표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각 산업별로 현장 상황을 우선 점검했다구요?

박성욱 앵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해외에 나가있는 우리 기업의 피해가 불가피한데요.
정부가 24시간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비상수출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죠?

박성욱 앵커>
최상목 권한 대행은 중국 기업의 '저비용 고성능' 인공지능, 딥시크 출시는 충격으로 다가왔다며 AI 역량 강화도 강조했는데요.
국가AI 컴퓨팅 센터 가동에 속도를 낸다구요?

박성욱 앵커>
올들어 내수 부진이 깊어진 상황에서 서민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민생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는데요.
당장 이번부터 민생 경제 대응 플랜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매주 1개 이상 개선조치를 마련하겠다 발표한데는 민생이 어렵다는데 방점이 있습니다.
특히 원치않게 일자리를 떠난 비자발적 실업이 4년 만에 증가했다는 점... 결국 내수 부진이 이유가 됐겠죠?

박성욱 앵커>
최상목 권한 대행은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민생범죄 근절'이라 강조했는데요.
특히 지난 달 수립된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앵커>
민생을 약탈하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정부의 기본 책무라는 점도 강조했는데요.
조만간 '민생범죄 점검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라구요?

박성욱 앵커>
대외 불확실성과 수출, 민생과 경제 문제 해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주요 경제법안 처리에 대해 결론을 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앵커>
앞서 짚어봤던 '딥시크' 충격으로 우리 반도체 산업 현주소가 재조명되며 반도체 특별법과 전력망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힘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거 있는데요, 2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될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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