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한파·대설 대비 점검 회의···"농업시설 피해 최소화 총력"
등록일 : 2025.02.07 08:44
미니플레이
모지안 앵커>
오는 9일까지 한파가 계속되고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농업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 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재해 대응을 위한 농업재해대책상황실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이번 주 후반, 전국적인 한파와 함께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대설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녹취> 박범수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우리 지자체 담당자가 됐든 농협의 각 조합에서든 미리 한 번씩 가봤는지, 그리고 그거를 보강을 어떤 식으로 했는지 그런 것들을 우리가 오늘 좀 점검을 해봤으면 합니다."

정부는 선제적인 재해 대응을 위해 오는 9일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합니다.
특히, 내재해 적설 높이를 초과하는 시군에 대해서는 비닐 찢기 등 긴급 조치사항 안내와 현장 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노후화된 비닐하우스는 버팀목 등 보강 지주를 설치하고, 온풍기 등 난방 장비를 점검해야 합니다.
축사는 내부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전열기구를 정비해야 하며, 인삼 차광막과 과수원 방조망은 미리 걷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내린 대설로 진안과 무주, 임실 등 전북특별자치도에 가장 많은 피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이정윤 황신영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
전북은 비닐하우스 215동과 축사 27동 등 피해가 신고됐으며 지자체를 통해 오는 8일까지 추가 피해 신고를 접수받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최다희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