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실사격 훈련···장비 150대·장병 2천 명 투입
등록일 : 2025.02.11 08:50
미니플레이
모지안 앵커>
강추위 속에도 우리 군의 실전같은 훈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육군은 미군과 함께 올해 첫 한미연합 실사격 훈련을 진행 중이고, 해군은 헬기 이·착함 합동 해상훈련을 펼쳤습니다.
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현석 기자>
한미연합 제병협동 실사격 훈련
(장소: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
목표물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는 육군의 K1A2 전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표적에 명중시킵니다.
미군의 아파치 공격헬기도 막강한 화력을 뽐냅니다.
영하 18도에 달하는 강추위 속, 올해 첫 한미 연합 제병협동 실사격 훈련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양국 군의 소부대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와 지난해 10월 한국에 순환 배치된 미 스트라이커여단 장병의 한반도 동계 기상과 지형 적응을 위해 계획됐습니다.
지난 3일부터 3주간 계속되는 훈련에 K1A2 전차와 K21 보병전투장갑차, 미 스트라이커 장갑차, 아파치 공격헬기 등 장비 15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또 육군 수도기계화 보병사단과 2신속대응사단, 15보병사단을 비롯해 미 2사단, 한미연합사단 장병 2천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한미 장병들은 연합 소부대를 구성해 근접항공지원과 포병사격, 공중강습작전 등 다양한 상황 아래 전투기술을 익혔습니다.
녹취> 주정민 / 육군 15사단 흑호대대
"제병협동훈련, 공지합동훈련을 통해서 많은 전술적 식견을 배양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각 단차, 전차장들과 승무원 간의 팀워크 향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다에서는 해군의 헬기 이·착함 자격 합동 해상훈련이 이뤄졌습니다.
만4천500톤급 대형수송함인 독도함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을 통해 헬기 조종사들은 다양한 항공작전 임무에 필요한 대형수송함 이·착함 자격을 갖추고 연합,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길렀습니다.
(영상제공: KFN뉴스 / 영상편집: 최은석)
KTV 윤현석입니다.
강추위 속에도 우리 군의 실전같은 훈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육군은 미군과 함께 올해 첫 한미연합 실사격 훈련을 진행 중이고, 해군은 헬기 이·착함 합동 해상훈련을 펼쳤습니다.
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현석 기자>
한미연합 제병협동 실사격 훈련
(장소: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
목표물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는 육군의 K1A2 전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표적에 명중시킵니다.
미군의 아파치 공격헬기도 막강한 화력을 뽐냅니다.
영하 18도에 달하는 강추위 속, 올해 첫 한미 연합 제병협동 실사격 훈련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양국 군의 소부대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와 지난해 10월 한국에 순환 배치된 미 스트라이커여단 장병의 한반도 동계 기상과 지형 적응을 위해 계획됐습니다.
지난 3일부터 3주간 계속되는 훈련에 K1A2 전차와 K21 보병전투장갑차, 미 스트라이커 장갑차, 아파치 공격헬기 등 장비 15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또 육군 수도기계화 보병사단과 2신속대응사단, 15보병사단을 비롯해 미 2사단, 한미연합사단 장병 2천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한미 장병들은 연합 소부대를 구성해 근접항공지원과 포병사격, 공중강습작전 등 다양한 상황 아래 전투기술을 익혔습니다.
녹취> 주정민 / 육군 15사단 흑호대대
"제병협동훈련, 공지합동훈련을 통해서 많은 전술적 식견을 배양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각 단차, 전차장들과 승무원 간의 팀워크 향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다에서는 해군의 헬기 이·착함 자격 합동 해상훈련이 이뤄졌습니다.
만4천500톤급 대형수송함인 독도함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을 통해 헬기 조종사들은 다양한 항공작전 임무에 필요한 대형수송함 이·착함 자격을 갖추고 연합,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길렀습니다.
(영상제공: KFN뉴스 / 영상편집: 최은석)
KTV 윤현석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7 (354회) 클립영상
- '마은혁 임명 보류' 권한쟁의 2차 변론 종료 02:19
- 헌재 "검찰 신문조서, 탄핵심판 증거로 인정" 02:14
- 미,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예고···정부 "네트워크 총동원" [뉴스의 맥] 04:45
- 중앙통합방위회의 개최···"원팀으로 안보태세 확립" 01:59
- 외교장관, 14~16일 MSC 참석···한미, 첫 회동 전망 01:47
- 한미연합 실사격 훈련···장비 150대·장병 2천 명 투입 01:52
- 지난해 세수 결손 30조 원 이상···법인세 수입 급감 02:47
- 불법·불건전 행위 엄단···가계부채·PF 위험 요인 관리 02:46
-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공모···월 400만 원 지원 02:13
- 독감 비급여 주사 진료비 3천103억, 5년 새 5배 급증 02:39
- 정부 "딥페이크 성범죄 수사·처벌 강화" 00:31
- 개인정보 분쟁조정제도 강화···분쟁조정 21% 증가 01:41
- 하얼빈 동계 AG 종합 2위 유지···은 1·동 2 추가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