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5. 02. 12. 11시)
등록일 : 2025.02.12 13:08
미니플레이
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 수입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한국도 미국 시장에서 고율의 관세 부담을 안고 경쟁해야 하는데요.
트럼프 1기인 2018년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업종별 관세 도입 당시 한국이 얻었던 무관세 쿼터도 무효화됐다고 합니다.
특히 포고문에서 한국·아르헨티나 등과의 기존 무관세 합의가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명시하면서 향후 비슷한 방식의 합의도 힘들어졌다는데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업종 단위의 단계적 관세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데 다음 관세 부과 타깃으로 꼽히고 있는 자동차·반도체 업종은 한국의 경우 철강 업종 수출액의 15배가 넘기 때문에 충격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백악관이 관세 부과는 미국 제조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현대제철의 투자 검토를 언급했다고 합니다.
백악관은 11일 "트럼프 대통령 결정은 미국 철강 및 알루미늄 산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최근 현대제철이 미국에 철강 공장 건설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는데요.
수입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결정 이후 이런 조치가 미 전역에 새 공장 건설로 이어졌다고 설명하며 그 예시로 현대제철을 언급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현대제철은 미국에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내년 초 부지를 확정해 착공에 나서고, 2029년에 제철소를 완공하는 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접촉에 나서면서 종전 협상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가 곧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고 밝혔다는데요.
또 켈로그 특사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이번 주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종전안 설계자'라 불리는 켈로그 특사는 전쟁 종식의 밑그림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는데요.
트럼프 행정부의 우크라이나의 접촉도 활발해지고 있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14일 미국 부통령과도 만난다고 전해진다는데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놓고 통화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런 행보가 전쟁 종식으로 이어질지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지난해 소비 침체 속에서도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마트의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비용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롯데쇼핑 마트 사업부도 영업이익은 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고물가 영향으로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영업 이익이 두드러졌다고 하구요.
이마트는 '가격파격 선언' 등 마케팅으로 최저가 수준의 상품을 상시 판매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롯데 쇼핑의 경우 국내 마트 사업은 부진했지만 동남아에 진출한 해외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하는데요.
롯데마트 해외사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6% 증가했다고 합니다.
대형마트들은 올해도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할 전략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 수입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한국도 미국 시장에서 고율의 관세 부담을 안고 경쟁해야 하는데요.
트럼프 1기인 2018년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업종별 관세 도입 당시 한국이 얻었던 무관세 쿼터도 무효화됐다고 합니다.
특히 포고문에서 한국·아르헨티나 등과의 기존 무관세 합의가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명시하면서 향후 비슷한 방식의 합의도 힘들어졌다는데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업종 단위의 단계적 관세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데 다음 관세 부과 타깃으로 꼽히고 있는 자동차·반도체 업종은 한국의 경우 철강 업종 수출액의 15배가 넘기 때문에 충격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백악관이 관세 부과는 미국 제조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현대제철의 투자 검토를 언급했다고 합니다.
백악관은 11일 "트럼프 대통령 결정은 미국 철강 및 알루미늄 산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최근 현대제철이 미국에 철강 공장 건설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는데요.
수입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결정 이후 이런 조치가 미 전역에 새 공장 건설로 이어졌다고 설명하며 그 예시로 현대제철을 언급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현대제철은 미국에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내년 초 부지를 확정해 착공에 나서고, 2029년에 제철소를 완공하는 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접촉에 나서면서 종전 협상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가 곧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고 밝혔다는데요.
또 켈로그 특사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이번 주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종전안 설계자'라 불리는 켈로그 특사는 전쟁 종식의 밑그림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는데요.
트럼프 행정부의 우크라이나의 접촉도 활발해지고 있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14일 미국 부통령과도 만난다고 전해진다는데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놓고 통화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런 행보가 전쟁 종식으로 이어질지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지난해 소비 침체 속에서도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마트의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비용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롯데쇼핑 마트 사업부도 영업이익은 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고물가 영향으로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영업 이익이 두드러졌다고 하구요.
이마트는 '가격파격 선언' 등 마케팅으로 최저가 수준의 상품을 상시 판매하면서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롯데 쇼핑의 경우 국내 마트 사업은 부진했지만 동남아에 진출한 해외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하는데요.
롯데마트 해외사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6% 증가했다고 합니다.
대형마트들은 올해도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할 전략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738회) 클립영상
- 탄핵심판 7차 변론 10시간 만에 종료 02:31
- 정월대보름, 전국 눈·비···곳곳 대설특보 발효 00:27
- 중대본 1단계 가동···대설 위기경보 '주의' 00:20
- 미 "철강 25% 관세"···최 권한대행 "준비계획 대응" 01:45
- K-조선 초격차 기술 확대···2천600억 원 투입 02:17
- 투기 과열 '무순위 청약제' 손질···무주택자로 제한 02:13
- 매출 누락 '스드메 업계' 세무조사···"고강도 검증" 01:45
- 이주배경학생 19만여 명···'밀집 학교' 완화 02:10
- "멤버십 혜택 부풀려 광고"···공정위, 네이버에 시정명령 부과 02:26
- 최상목 권한 대행 "연금개혁 무엇보다 시급" 21:41
- 독일 총선, '경제·이민' 쟁점 [월드 투데이] 03:29
- 통상임금 인정범위 확대···내 월급 얼마나 오를까? 22:10
- 오늘의 핫이슈 (25. 02. 12. 11시) 0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