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깨짐 등 안전수칙 준수 당부
등록일 : 2025.02.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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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지난 달 14일 대구의 한 저수지에서 빙판 얼음이 깨지며, 친구를 구하던 중학생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기습한파 이후 기온이 풀리는 이 시기에 이런 수난사고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겨울철 수난사고 구조건수는 총 4천3백여 건으로, 연평균 1천4백여 건에 달했습니다.
사망자도 총 156명 발생해, 한해에만 평균 52명이 수난사고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비해 전국 소방서는 익수자를 구조하고 저체온증에 대처하는 '수난사고 대비 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요.
소방청은, 해빙기에는 얼음이 두꺼워보여도 금방 녹는다며, 출입이 통제된 물가는 절대 들어가지 말고, 얼음 위에서 모닥불을 피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달 14일 대구의 한 저수지에서 빙판 얼음이 깨지며, 친구를 구하던 중학생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기습한파 이후 기온이 풀리는 이 시기에 이런 수난사고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겨울철 수난사고 구조건수는 총 4천3백여 건으로, 연평균 1천4백여 건에 달했습니다.
사망자도 총 156명 발생해, 한해에만 평균 52명이 수난사고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비해 전국 소방서는 익수자를 구조하고 저체온증에 대처하는 '수난사고 대비 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요.
소방청은, 해빙기에는 얼음이 두꺼워보여도 금방 녹는다며, 출입이 통제된 물가는 절대 들어가지 말고, 얼음 위에서 모닥불을 피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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