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5. 02. 14. 11시)
등록일 : 2025.02.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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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번째 기사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13일 뮌헨안보회의 참석차 출국했다는데요.
이 때 취재진과 만나 "독립 국가로서 우리가 배제된 어떤 합의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아울러 전쟁 종식 시 유럽도 협상 테이블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지금 중요한 것은 푸틴의 계획대로 모든 것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그는 미국과 양자 간 협상을 통해 모든 걸 해결하려 한다"고 주장했다는데요.
또한 "우크라이나와 미국 간 회의가 우리에게는 우선순위"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보다 푸틴 대통령에게 먼저 전화한 것이 "유쾌하지는 않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다음 기사입니다.
'악성 미분양' 문제가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정부가 다음 주 보완대책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 173가구로 전월 대비 7.7% 늘었고 수도권은 전월 대비 17.3% 비수도권은 5.0% 느는 등 미분양 주택은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빠르게 쌓이고 있다는데요.
더 큰 문제는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 대비 15.2% 치솟았는데 경기침체 등으로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는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중견 건설사들이 하나둘 무너지고 있어 정부는 이달 19일 보완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우리 측 이산가족면회소를 철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데요.
통일부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철거 중이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철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는데요.
정부는 지난해 연말 북한의 면회소 철거 동향을 포착했고 최근엔 면회소 전망대와 건물 외벽을 뜯어내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데요.
앞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019년 금강산을 방문해 우리 측 시설에 대한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이산가족면회소는 남북적십자회담 합의에 따라 모두 550억 원이 투입돼 2008년 7월 완공됐는데요.
이산가족면회소까지 철거되면 민간 소유 호텔과 골프장, 관광시설에 이어 금강산에 있는 남측 주요 시설은 모두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중 124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의 8.9%이며, 전년보다 97명, 7.1% 늘어난 수치라는데요.
인문계열 등록포기자는 27명으로 지난해 보다 7명 늘었으며, 자연계열 등록포기자는 지난해 76명에서 95명으로 증가했고 예체능계열에선 지난해 1명에서 2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이례적으로 서울대 의예과에서도 1명이 등록을 포기했다는데요.
전문가들은 "서울대 자연계열 등록포기는 대부분 의대 중복합격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의대모집정원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번째 기사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13일 뮌헨안보회의 참석차 출국했다는데요.
이 때 취재진과 만나 "독립 국가로서 우리가 배제된 어떤 합의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아울러 전쟁 종식 시 유럽도 협상 테이블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지금 중요한 것은 푸틴의 계획대로 모든 것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그는 미국과 양자 간 협상을 통해 모든 걸 해결하려 한다"고 주장했다는데요.
또한 "우크라이나와 미국 간 회의가 우리에게는 우선순위"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보다 푸틴 대통령에게 먼저 전화한 것이 "유쾌하지는 않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다음 기사입니다.
'악성 미분양' 문제가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정부가 다음 주 보완대책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 173가구로 전월 대비 7.7% 늘었고 수도권은 전월 대비 17.3% 비수도권은 5.0% 느는 등 미분양 주택은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빠르게 쌓이고 있다는데요.
더 큰 문제는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 대비 15.2% 치솟았는데 경기침체 등으로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는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중견 건설사들이 하나둘 무너지고 있어 정부는 이달 19일 보완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우리 측 이산가족면회소를 철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데요.
통일부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철거 중이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철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는데요.
정부는 지난해 연말 북한의 면회소 철거 동향을 포착했고 최근엔 면회소 전망대와 건물 외벽을 뜯어내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데요.
앞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019년 금강산을 방문해 우리 측 시설에 대한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이산가족면회소는 남북적십자회담 합의에 따라 모두 550억 원이 투입돼 2008년 7월 완공됐는데요.
이산가족면회소까지 철거되면 민간 소유 호텔과 골프장, 관광시설에 이어 금강산에 있는 남측 주요 시설은 모두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중 124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의 8.9%이며, 전년보다 97명, 7.1% 늘어난 수치라는데요.
인문계열 등록포기자는 27명으로 지난해 보다 7명 늘었으며, 자연계열 등록포기자는 지난해 76명에서 95명으로 증가했고 예체능계열에선 지난해 1명에서 2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이례적으로 서울대 의예과에서도 1명이 등록을 포기했다는데요.
전문가들은 "서울대 자연계열 등록포기는 대부분 의대 중복합격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의대모집정원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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