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채권 시장 외국인 투자 자금, 5개월 연속 순유출
등록일 : 2025.02.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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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1월 중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17억 8천만 달러 순유출됐습니다.
한국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 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은 것으로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연속 같은 기조가 유지됐습니다.
다만 순유출 규모는 지난달보다 줄었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국내 정치 불확실성 완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가 미 신정부 관세정책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 폭이 일부 축소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1월 중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17억 8천만 달러 순유출됐습니다.
한국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 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은 것으로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연속 같은 기조가 유지됐습니다.
다만 순유출 규모는 지난달보다 줄었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국내 정치 불확실성 완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가 미 신정부 관세정책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 폭이 일부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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