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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120만 개 1분기 내 창출···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
등록일 : 2025.02.1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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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정부가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일자리 문제가 집중 논의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회의에서 다뤄진 소식 자세히 알아봅니다.
윤현석 기자, 정부가 현 고용상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나요?

윤현석 기자>
(장소: 정부서울청사)

네, 정부는 고용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와 취약부문 고용 여건 개선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먼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직접 일자리는 신속 채용을 통해 1분기까지 역대 최대 수준인 120만 개 이상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공공기관 신규채용은 작년 2만 명에서 올해 2만4천 명으로 확대하고, 청년인턴의 경우 청년이 선호하는 장기인턴 비중을 높입니다.
늘봄학교 전담 인력 2천8백 명 채용도 2월 안으로 조기에 완료하고, 관제사와 정비사 등 항공 안전 관련 인력 5백 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필수서비스 인력도 확충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건설경기를 뒷받침하기 위한 1분기 중 SOC 예산 7조 원과 공공기관 투자 17조 원 등도 신속하게 집행합니다.
또 정부 발주 300억 원 미만 공사의 일반관리비 요율 상향을 위해 3월 중 관련 시행규칙 개정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최대환 앵커>
청년과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방안도 회의에서 논의됐다고요?

윤현석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정부는 청년을 위한 고용서비스 가동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학교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4개월 이내에 1:1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고용 올케어플랫폼을 오는 3월부터 본격 가동합니다.
또 민관 합동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열고 청년층 취업 분위기를 조성, 확산해 나갈 방침입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발표했습니다.
폐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 강화를 위한 운용체제 개편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최대환 앵커>
이번 회의에 앞서 경제단체와 민관 업무협약도 체결했죠?

윤현석 기자>
네, 정부는 경제 6단체와 민관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제단체는 신규 채용규모를 늘리고, 채용 시기도 올해 상반기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 주관 채용 관련 행사에 회원사가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합니다.
또, 경제단체와 정부 간 고용 애로 해소 핫라인을 구축해 기업의 고용 관련 애로 사항을 듣고, 실효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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