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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딥시크 앱의 국내 서비스를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보위는 딥시크 서비스에 대한 자체 분석 결과, 제3사업자와 통신 기능과 개인정보 처리방침상 미흡한 부분이 일부 확인됐다며 국내 서비스 중단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중단 조치는 앱마켓에서 신규 다운로드를 제한하는 것으로, 기존 이용자에게는 서비스 재개 전까지 딥시크 입력창에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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