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5. 02. 18. 11시)
등록일 : 2025.02.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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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번째 기사입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공무원의 대규모 감원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연방항공청에서 일하는 수습 직원 수백 명이 지난 14일 밤부터 이메일로 해고를 통보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해고 대상에는 레이다와 착륙 및 항법 보조 장비의 정비·관리를 담당하는 직원들도 포함됐다는데요.
항공안전전문가 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들이 사유 없이 해고됐으며 성과나 행위를 바탕으로 해고가 결정된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당초 희망퇴직을 통해 공무원을 대폭 줄이려고 했으나 신청자가 기대에 못 미치자 수습 직원을 겨냥한 대규모 인력 감축에 돌입했다는데요.
이번에 해고된 공무원들은 아직 정식 임용이 안 된 '시보' 신분이라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창고형 할인매장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지난해 방문객 수와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이마트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는 효자 역할을 했다는데요.
성장세에 올해 신규 점포 2곳을 더 오픈한다고 합니다.
코스트코 역시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역대급 매출을 올렸고 실적 성장세에 올해 상반기 중 평택에 20번째 신규 점포를 오픈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가운데 코스트코가 올해 연회비 인상을 예고하자 업계는 향후 경쟁 구도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도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가성비 쇼핑에 대한 선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다음 소식입니다.
차가 막힐 때 하늘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본 적 있으시죠?
여기 진짜 실천한 사람이 있습니다.
인도 사타라 지역에 사는 한 남학생.
시험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이 학생은 불과 시험 시작 20분을 앞두고 학교에 가야 했는데요.
그러나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제시간에 도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학생은 패러글라이딩 업체의 한 강사에게 곧바로 달려가 학교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다는데요.
강사는 수락했고, 꽉 막힌 도로 위를 지나 학교 근처에 안전하게 착륙해 시험도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등교 영상은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인기를 끌었고 누리꾼들은 그 지역의 교통체증에 공감하며 도와준 패러글라이딩 업체를 칭찬했다고 하네요.
날아서 등교하면 아침에 시원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서울시는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에 대항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운영 중인데요.
민관협력 사업으로 민간플랫폼에서 최대 9.8%에 달하는 배달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춰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땡겨요는 현재 서울시 16개의 자치구에서 운영 중이고 오는 4월부터는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라는데요.
다만 시장에서는 인지도가 낮아 소비자 이용률이 저조하다는 평가가 나왔고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호소하고 있다고 하네요.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이 앱 한 번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번째 기사입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공무원의 대규모 감원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연방항공청에서 일하는 수습 직원 수백 명이 지난 14일 밤부터 이메일로 해고를 통보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해고 대상에는 레이다와 착륙 및 항법 보조 장비의 정비·관리를 담당하는 직원들도 포함됐다는데요.
항공안전전문가 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들이 사유 없이 해고됐으며 성과나 행위를 바탕으로 해고가 결정된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당초 희망퇴직을 통해 공무원을 대폭 줄이려고 했으나 신청자가 기대에 못 미치자 수습 직원을 겨냥한 대규모 인력 감축에 돌입했다는데요.
이번에 해고된 공무원들은 아직 정식 임용이 안 된 '시보' 신분이라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창고형 할인매장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지난해 방문객 수와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이마트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는 효자 역할을 했다는데요.
성장세에 올해 신규 점포 2곳을 더 오픈한다고 합니다.
코스트코 역시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역대급 매출을 올렸고 실적 성장세에 올해 상반기 중 평택에 20번째 신규 점포를 오픈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가운데 코스트코가 올해 연회비 인상을 예고하자 업계는 향후 경쟁 구도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도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가성비 쇼핑에 대한 선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다음 소식입니다.
차가 막힐 때 하늘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본 적 있으시죠?
여기 진짜 실천한 사람이 있습니다.
인도 사타라 지역에 사는 한 남학생.
시험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이 학생은 불과 시험 시작 20분을 앞두고 학교에 가야 했는데요.
그러나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제시간에 도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학생은 패러글라이딩 업체의 한 강사에게 곧바로 달려가 학교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다는데요.
강사는 수락했고, 꽉 막힌 도로 위를 지나 학교 근처에 안전하게 착륙해 시험도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등교 영상은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인기를 끌었고 누리꾼들은 그 지역의 교통체증에 공감하며 도와준 패러글라이딩 업체를 칭찬했다고 하네요.
날아서 등교하면 아침에 시원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서울시는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에 대항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운영 중인데요.
민관협력 사업으로 민간플랫폼에서 최대 9.8%에 달하는 배달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춰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땡겨요는 현재 서울시 16개의 자치구에서 운영 중이고 오는 4월부터는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라는데요.
다만 시장에서는 인지도가 낮아 소비자 이용률이 저조하다는 평가가 나왔고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호소하고 있다고 하네요.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이 앱 한 번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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