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경쟁 촉발
등록일 : 2007.04.25
미니플레이
일본이 최신예 전투기인 F-22 구입을 고려하고 있어 동북아 지역에 군비 경쟁을 불러 오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우리정부는 일본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면서 만일의 경우 차기 전투기 기종 선정 작업을 재검토 할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강석민 기자>
미국 워싱턴 타임지는 26일로 예정 되어 있는 미일 정상 회담에서 일본의 F-22도입 문제를 의제로 논의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이 이처럼 최신예 전투기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동북아 군사력의 균형 변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이 해외판매를 금지해온 F-22를 일본에 판매 할 경우 차기 전투기로 F-15K 도입을 추진해 온 우리로선 전면 재검토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일본의 F-22기 보유는 한중일 간 공군력의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해 동북아 지역의 안보 불안감이 커 질 것으로 보입니다.
스텔스 기능에 막강한 공격력을 갖춘 F-22는 작전 반경이 2천km에 달해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까지 위협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일본에서 F-22를 판매 하려는 이유에 대해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의 급속한 군사력 증강을 견제하기 위해서란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 대한 견제는 물론, 일본과의 동맹강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군사력 확대라는 미국의 입장을 볼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중국을 방문 중인 김장수 국방부 장관은 F-15K 전투기는 F-22와 F-35에 비하면 낡은 기종이라며 우리가 요구하는 조건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구매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정부는 일본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면서 만일의 경우 차기 전투기 기종 선정 작업을 재검토 할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강석민 기자>
미국 워싱턴 타임지는 26일로 예정 되어 있는 미일 정상 회담에서 일본의 F-22도입 문제를 의제로 논의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이 이처럼 최신예 전투기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동북아 군사력의 균형 변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이 해외판매를 금지해온 F-22를 일본에 판매 할 경우 차기 전투기로 F-15K 도입을 추진해 온 우리로선 전면 재검토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일본의 F-22기 보유는 한중일 간 공군력의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해 동북아 지역의 안보 불안감이 커 질 것으로 보입니다.
스텔스 기능에 막강한 공격력을 갖춘 F-22는 작전 반경이 2천km에 달해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까지 위협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일본에서 F-22를 판매 하려는 이유에 대해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의 급속한 군사력 증강을 견제하기 위해서란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 대한 견제는 물론, 일본과의 동맹강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군사력 확대라는 미국의 입장을 볼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중국을 방문 중인 김장수 국방부 장관은 F-15K 전투기는 F-22와 F-35에 비하면 낡은 기종이라며 우리가 요구하는 조건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구매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국정와이드 (329회) 클립영상
- 소비·투자 모두 호조 47:21
- 경제성장 밑거름 47:21
- 재경 차관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 없다` 47:21
- `BDA` 막바지 단계 47:21
- 내금강 관광 6월부터 시작 47:21
- 지금이 적기 47:21
- 신용등급 상승하면? 47:21
- 북미시장 진출 박차 47:21
- `한·중 FTA 추진 여부 신속히 결정할 것` 47:21
- FTA 피해지원 무역조정지원센터 개소 47:21
- 금융업, 해외로 47:21
- 쉬워진 평생학습 47:21
- 군비경쟁 촉발 47:21
- 안전하게 노세요 47:21
- `반론문 이용했다` 47:21
- 중장기 재정건전성 유지 47:21
- 한국음식 세계로 47:21
- 권 여사, “여성이 미래성장 동력” 47:21
- 쇠고기.돼지고기 유통비용 거품 뺀다 47:21
- 외래진료실 환자 대기장소 분리 권고 47:21
- 국세청, 세금정보 `인터넷 쪽지` 서비스 47:21
- 원주기업도시 개발 본격화 47:21
- 순간포착 47:21
- 재정경제부 브리핑 4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