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오늘의 핫이슈 (25. 02. 19. 11시)
등록일 : 2025.02.19 11:30
미니플레이
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번째 기사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19일 튀르키예를 방문해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는데요.
젤렌스키 대통령은 원래 튀르키예를 거쳐 사우디를 찾는 일정을 세웠지만 하루 전 내달 10일로 돌연 연기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사우디에서 이날 열린 미국 국무장관과 러시아 외무장관 간의 회담에서 제외된 데 대해 반발과 불만을 미국 정부에 나타내는 차원이 아니겠느냐는 해석이 나온다는데요.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전쟁 종식 논의는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이뤄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현지시간 18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사우디에서 만나 회담했습니다.
회담은 5시간 만에 마무리됐고 이날 협상은 종전안보다 얼어붙은 양국 관계 회복 및 개선에 무게가 실렸다는데요.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난 루비오 장관은 "오늘 회동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공정하고 지속가능하게 종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길고 어려운 여정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고 하구요.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대화는 매우 유익했다. 양측이 진심으로 서로를 경청했다"며 "미국 측이 우리의 입장을 더 잘 이해했다고 믿을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간호사와 의대생 등과 함께 태국과 미얀마에서 의료 봉사를 마치고 돌아오던 한 의료선교단체.
태국 돈므앙 국제공항 출국 게이트에 있었던 이 팀은 갑자기 쿵! 소리를 듣고 물건이 떨어졌나?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린이 놀이터 쪽에 누워있는 어른 다리가 나와 있었다고 합니다.
곧바로 달려가 환자 상태를 확인했는데 맥박이 잡히지 않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돌아가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다행히 맥박이 돌아와 현지 병원에 환자를 인계했다는데요.
옆에서 울고 있던 아내는 감사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환자는 뇌출혈이 갑자기 온 것이었는데요.
단체의 교수는 이 모든 일을 기적이라고 했는데 이 날 팀원이 여권을 잃어버려 비행기를 타지 못해 그 자리에 있었고 마침 휴가 차 공항에 있던 한국 소방관이 의료진들의 외침을 듣고 달려와 노련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작은 우연들이 모여 기적을 만든 것 같습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금값이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는데요.
지난 17일 종로 귀금속 거리를 찾은 한 매체 취재진들은 이 날 한 돈 시세가 58만 6000원에서 59만 원 사이였다고 밝혔는데요
금을 찾는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자 1g 제품도 시중에 등장했다는데요.
취재진이 들른 종로 귀금속 거리 일부 매장에서는 일명 '콩알금'으로 불리는 적은 용량의 금제품도 팔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날 귀금속 거리를 찾은 연인은 커플링을 맞추기 위해 이곳을 2주째 방문하고 있는데 지난 방문 때보다 가격이 더 올랐다며 결국 쉽사리 지갑을 열지 못한 채 발걸을을 돌렸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