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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25. 02. 20. 11시)
등록일 : 2025.02.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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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오늘 아침 사람들은 어떤 기사를 많이 봤을까요?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핫이슈

첫번째 기사입니다.
재난의 전조, '종말의 생명체'로 알려진 산갈치.
심해에 사는 산갈치가 카나리아 제도 플라야 케마다 해변에서 발견돼 화제라고 합니다.
당시 촬영된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9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는데요.
산갈치가 자연재해의 전조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2011년 후쿠시마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하기 2년 전부터 산갈치를 포함해 수십 마리의 양서류가 해안에서 발견되며 공포가 고조됐다는데요.
이 영상 댓글들도 우려가 가득하자 전문가들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반응을 일축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이렇게 얕은 곳에서 발견되는 산갈치는 그저 대개 병들었거나 죽어가는 상태라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다음 기사입니다.
대가족을 꿈꾸는 한 미국 여성 인플루언서의 사연이 화제라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약 3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한 미국 여성 인플루언서.
이 여성은 최근 쌍둥이를 출산했다는데요.
그런데 이 여성 다른 자녀들도 출산을 했었는데 32살의 나이인 그녀는 쌍둥이를 포함해 총 12명의 자녀가 있다고 합니다.
여성은 "사후 피임약을 복용했는데도 임신이 됐다"며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아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는데요
이어 "나는 7남매 중 첫째로 자라 대가족을 만들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대가족! 충분히 꿈을 이룬 것 같은데요.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탑승 정원이 3명인 세발 오토바이.
인도에서는 오토릭샤 라고 불리는데요.
인도에서 운행 중이던 오토릭샤 한 대가 현지 경찰 검문소에 잡혔다고 합니다.
경찰은 해당 오토릭샤에 정원 초과 인원이 탑승한 것으로 보고, 차를 세운 거라고 하는데요.
자 여기에 몇 명이 탑승해있었을까요?
차에서 한 명씩 내린 승객은 무려 총 18명이었고 운전자를 포함하면 19명이라고 합니다.
이 오토바이는 정원이 3명인데 말이죠.
18명의 승객이 비좁은 오토릭샤에서 한 명씩 나오는 장면이 담긴 영상은 SNS에서 화제가 됐고 누리꾼들은 '정원 초과와는 별개로 저 오토릭샤 진짜 튼튼한가보다' 등의 반응이라고 하네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현지시간 18일 호주 태즈메이니아섬의 외딴 해변.
이곳에서 무려 157마리의 흑범고래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흑범고래는 돌고래의 일종인데요.
이날 오후까지 90마리만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당국은 돌고래들을 깊은 바다로 옮겨서 살리려했지만 해당 해변이 운반이 어려운 매우 외진 곳인 데다가 날씨와 바다 상태가 거칠어서 구조에 실패했다는데요.
게다가 살아 있는 돌고래도 햇빛과 강풍에 노출되면서 고통 받고 있다고 합니다.
관계자들은 "전문가의 수의학적 평가에 따라 이들을 안락사 시키기로 했다"고 하구요.
현재까지 고래들이 좌초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추가 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무슨 이유로 해변까지 나온지 모르겠지만 참 안타깝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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