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 살리기"···철도 지하화·미분양 매입에 박차
등록일 : 2025.02.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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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정부가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부산과 대전·안산에는 철도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고, 준공 후 미분양된 아파트를 LH가 사들여 실수요자에게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와 함께 기업들을 위한 정책금융도 신속히 집행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더 많은 자금을 공급해 산업현장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우리 경제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자 정부가 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책 금융과 민생 법안까지 경제 살리기에 집중된 정책 현안들을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어 건설경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회의에서 물가, 일자리문제를 점검한데 이어 이번에는 건설 부문을 살폈는데요, 지역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는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철도 지하화 등 지역개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욱 앵커>
지방의 미분양 문제 해소를 위해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LH가 직접 사들이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든든 전세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구요?
박성욱 앵커>
최근 공사비가 급등해 건설업계에서는 '지을수록 손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업계 지원방안도 마련된다구요?
박성욱 앵커>
내수경기 회복도 속도가 더딘 가운데, 미국발 통상환경 변화는 기업들에게 큰 부담입니다.
지난 달 경제현안 해법회의에서도 정책 금융의 조기 집행 계획을 발표했는데, 규모가 더 확대된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정책금융기관들은 지분 투자 확대를 위한 정책 펀드 결성도 서두르고 있다고 합니다.
혁신성장펀드, 반도체 설비 투자 특별 프로그램등이 조기에 시행 중인데... 이 역시 신속하게 지원될까요?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이른바 '에너지 3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전력 공급에 관한 법안으로 알려져있는데, 이 법안들은 왜 중요한가요?
박성욱 앵커>
가장 관심을 모은 건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입니다.
고준위 방폐장법은 2016년 첫 논의 이후로 9년 만에 처리된거죠?
박성욱 앵커>
AI 시대의 전력 수요 폭증에 대응하려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중요하다는 평가입니다.
전력망법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전력망 확충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것으로 보면 될까요?
박성욱 앵커>
우리 정부는 일본의 주장이 부당하다고 입장입니다.
일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개최하는 자칭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하고 있고, 올해도 차관급 인사가 참석한다고 하는데요.
매년 ‘억지 주장’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도 단호하고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역시 매번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부가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부산과 대전·안산에는 철도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고, 준공 후 미분양된 아파트를 LH가 사들여 실수요자에게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와 함께 기업들을 위한 정책금융도 신속히 집행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더 많은 자금을 공급해 산업현장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우리 경제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자 정부가 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책 금융과 민생 법안까지 경제 살리기에 집중된 정책 현안들을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어 건설경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회의에서 물가, 일자리문제를 점검한데 이어 이번에는 건설 부문을 살폈는데요, 지역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는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철도 지하화 등 지역개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욱 앵커>
지방의 미분양 문제 해소를 위해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LH가 직접 사들이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든든 전세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구요?
박성욱 앵커>
최근 공사비가 급등해 건설업계에서는 '지을수록 손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업계 지원방안도 마련된다구요?
박성욱 앵커>
내수경기 회복도 속도가 더딘 가운데, 미국발 통상환경 변화는 기업들에게 큰 부담입니다.
지난 달 경제현안 해법회의에서도 정책 금융의 조기 집행 계획을 발표했는데, 규모가 더 확대된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정책금융기관들은 지분 투자 확대를 위한 정책 펀드 결성도 서두르고 있다고 합니다.
혁신성장펀드, 반도체 설비 투자 특별 프로그램등이 조기에 시행 중인데... 이 역시 신속하게 지원될까요?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이른바 '에너지 3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전력 공급에 관한 법안으로 알려져있는데, 이 법안들은 왜 중요한가요?
박성욱 앵커>
가장 관심을 모은 건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입니다.
고준위 방폐장법은 2016년 첫 논의 이후로 9년 만에 처리된거죠?
박성욱 앵커>
AI 시대의 전력 수요 폭증에 대응하려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중요하다는 평가입니다.
전력망법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전력망 확충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것으로 보면 될까요?
박성욱 앵커>
우리 정부는 일본의 주장이 부당하다고 입장입니다.
일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개최하는 자칭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하고 있고, 올해도 차관급 인사가 참석한다고 하는데요.
매년 ‘억지 주장’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도 단호하고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역시 매번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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