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5. 02. 21. 11시)
등록일 : 2025.02.21 11:40
미니플레이
강민지 앵커>
오늘 아침 사람들은 어떤 기사를 많이 봤을까요?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번째 기사입니다.
하와이 등 여행을 다녀온 미국 뉴잉글랜드 출신의 30대 여성.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여성이 뇌와 척수에 염증을 일으키는 기생충 쥐 폐선충에 감염됐다고 합니다.
주요 숙주는 쥐이지만 날것이나 덜 익힌 음식 섭취시 인간도 감염될 수 있다는데요.
여성은 여행이 끝난 직후 약간의 피로감만 느꼈지만 증상이 점점 심해져 병원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후 온 몸이 타는 듯한 통증과 심한 두통을 겪었다는데요.
여성은 6일 만에 퇴원했다고 합니다.
해당 여성의 진료를 받은 박사는 여성이 다녀온 태국, 일본, 하와이 중 매년 10~12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되는 하와이를 감염 원인으로 꼽았다고 하네요.
여행 가셔서 먹거리 꼭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의사판 블라인드'로 통하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
의사와 의대생이라는 신분을 인증해야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의정갈등 이후 일부 전공의가 의료 현장에 복귀하려하면 이들 신상을 담은 '블랙리스트'가 온라인에 유포되는데 그 중심에는 이 익명 커뮤니티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직 전공의 A씨는 인터뷰에서 "강경한 의사들이 집단린치를 벌이는 등 분위기가 험악해졌다"며 A씨도 지난해 이곳에 신상 정보가 올라가 '전화·문자 폭탄'에 시달리는 등 피해를 봤다고 합니다.
지난 1년간 의료현장을 지킨 공보의 등도 이 커뮤니티 안에서 무차별 공격을 당했고 한 의대 교수는 복귀를 권유했다는 이유로 신상 정보가 이곳에 올라가 무분별한 비난에 노출됐다고 합니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내부의 문화 자정 작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하네요.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시가 주최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가 또다시 흥행했다고 합니다.
지난 14일 개최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설렘, 아트나잇'에서 최종 22커플이 성사됐다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최종 100명 모집에 2356명이 신청해 약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여성들이 더 많이 신청했는데 시 확실한 신원 검증 절차 때문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시는 주민등록등본·재직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등을 통해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성범죄자 알림e를 조회한 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는데요
계속되는 흥행세에 시는 이후로도 행사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라는데요.
올해에는 5월, 9월, 11월 등에 행사가 있다고 하니까요.
관심 있는 분들 꼭 신청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반도체 업계가 반도체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호소했다고 합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는 글로벌 시장에서 반드시 경쟁력을 유지해야 하는 국가 전략 산업"이라며 "반도체 특별법의 통과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는데요.
또한 "한때 초격차를 유지했던 첨단 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경쟁국들에 위협받고 있으며, 공급망 불안정 등 변수들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국가 차원의 지원과 법적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며 "주 52시간제 완화 등이 담긴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오늘 아침 사람들은 어떤 기사를 많이 봤을까요?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번째 기사입니다.
하와이 등 여행을 다녀온 미국 뉴잉글랜드 출신의 30대 여성.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여성이 뇌와 척수에 염증을 일으키는 기생충 쥐 폐선충에 감염됐다고 합니다.
주요 숙주는 쥐이지만 날것이나 덜 익힌 음식 섭취시 인간도 감염될 수 있다는데요.
여성은 여행이 끝난 직후 약간의 피로감만 느꼈지만 증상이 점점 심해져 병원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후 온 몸이 타는 듯한 통증과 심한 두통을 겪었다는데요.
여성은 6일 만에 퇴원했다고 합니다.
해당 여성의 진료를 받은 박사는 여성이 다녀온 태국, 일본, 하와이 중 매년 10~12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되는 하와이를 감염 원인으로 꼽았다고 하네요.
여행 가셔서 먹거리 꼭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의사판 블라인드'로 통하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
의사와 의대생이라는 신분을 인증해야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의정갈등 이후 일부 전공의가 의료 현장에 복귀하려하면 이들 신상을 담은 '블랙리스트'가 온라인에 유포되는데 그 중심에는 이 익명 커뮤니티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직 전공의 A씨는 인터뷰에서 "강경한 의사들이 집단린치를 벌이는 등 분위기가 험악해졌다"며 A씨도 지난해 이곳에 신상 정보가 올라가 '전화·문자 폭탄'에 시달리는 등 피해를 봤다고 합니다.
지난 1년간 의료현장을 지킨 공보의 등도 이 커뮤니티 안에서 무차별 공격을 당했고 한 의대 교수는 복귀를 권유했다는 이유로 신상 정보가 이곳에 올라가 무분별한 비난에 노출됐다고 합니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내부의 문화 자정 작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하네요.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시가 주최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가 또다시 흥행했다고 합니다.
지난 14일 개최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설렘, 아트나잇'에서 최종 22커플이 성사됐다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최종 100명 모집에 2356명이 신청해 약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여성들이 더 많이 신청했는데 시 확실한 신원 검증 절차 때문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시는 주민등록등본·재직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등을 통해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성범죄자 알림e를 조회한 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는데요
계속되는 흥행세에 시는 이후로도 행사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라는데요.
올해에는 5월, 9월, 11월 등에 행사가 있다고 하니까요.
관심 있는 분들 꼭 신청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반도체 업계가 반도체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호소했다고 합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는 글로벌 시장에서 반드시 경쟁력을 유지해야 하는 국가 전략 산업"이라며 "반도체 특별법의 통과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는데요.
또한 "한때 초격차를 유지했던 첨단 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경쟁국들에 위협받고 있으며, 공급망 불안정 등 변수들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국가 차원의 지원과 법적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며 "주 52시간제 완화 등이 담긴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745회) 클립영상
- 25일, 탄핵심판 최종 변론···다음달 중순 선고 전망 01:45
- '대북제재 감시' MSMT 첫 회의···한미일 등 11개국 참여 01:51
- "컴퓨팅 인프라 확충···국가 AI모델 개발 속도" 02:36
- 믹타 외교장관회의···한국, 의장국 수임 00:28
- 정부, 의대생 조속한 학업복귀 촉구 00:30
- 잦아진 집중호우···배수시설 설계기준 강화 01:39
- 고령 운수종사자 자격검사 강화···"검사 변별력 높인다" 02:35
- 5년간 기차표 29억 원 환불···감사원 "모니터링 강화해야" 02:04
- 이어지는 늦겨울 추위···주말까지 한파 계속 00:25
- 기업 체감 경기 넉 달째 하락···코로나 이후 최악 00:32
- "AI 3강 승부수", 국가 AI모델 개발 속도 25:11
- 사망한 인질 추모식 열려 [월드 투데이] 04:52
- "출산율 반등 적기"···저출생 극복할 정책 과제는? 15:47
- '공공기관 통합채용제도' 권고···"비효율·불공정 채용 개선" 02:45
- 유명무실한 어선 안전 점검? [정책 바로보기] 03:14
- 오늘의 핫이슈 (25. 02. 21. 11시)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