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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와 경기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다음 달 본격적인 개강 철을 앞두고 광역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대학생 탑승객이 많은 광역급행형, 직행좌석형 버스 16개 노선, 차량 218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운전자 관리와 자동차 안전 점검 등 모두 7개 분야 32개 항목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법령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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