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금리인하 반영할 때···공매도 전 종목 재개"
등록일 : 2025.02.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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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최근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었는데도 대출 금리가 여전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대출금리 조정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다음 달 예고된 공매도 재개에 대해선 주식시장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른바 '이자 장사'로 논란이 된 은행권의 높은 대출금리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부터 기준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은행권 대출 금리는 오름세를 유지하고 우대금리는 오히려 축소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 위원장은 기준금리 인하가 대출금리에도 반영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병환 / 금융위원장
"대출금리도 가격이기 때문에 시장 원리는 작동해야 된다는 그런 측면에서 이제는 반영할 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김 위원장은 다음 달로 예고된 공매도 재개에 대해선 주식시장 전 종목을 재개하겠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1년 넘게 공매도를 전면 금지해 오면서 불공정한 거래 가능성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고, 그에 대한 체계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병환 / 금융위원장
"이번에 재개하게 되면 전 종목을 하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고요. 불공정 가능성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시스템을 갖춘 것이기 때문에..."
공매도가 전면 금지되기 전 공매도 가능 종목은 코스피 200지수와 코스닥 150지수에 포함된 350개 종목이었는데, 앞으론 국내 증시에 상장된 2천700여 개 종목에서 공매도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다만, 일부 종목에 공매도가 쏠려 주가가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공매도 과열 종목 선정 기준을 한시적으로 확대해 시장 충격을 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소상공인 맞춤형 채무조정은 오는 27일부터 사전상담을 시작합니다.
아직 연체 전이지만 상환에 어려움이 있거나 폐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금리를 낮춰주고 최장 10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김 위원장은 은행 전산 시스템을 갖춰 오는 4월부턴 실제 채무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
KTV 박지선입니다.
최근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었는데도 대출 금리가 여전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대출금리 조정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다음 달 예고된 공매도 재개에 대해선 주식시장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른바 '이자 장사'로 논란이 된 은행권의 높은 대출금리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부터 기준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은행권 대출 금리는 오름세를 유지하고 우대금리는 오히려 축소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 위원장은 기준금리 인하가 대출금리에도 반영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병환 / 금융위원장
"대출금리도 가격이기 때문에 시장 원리는 작동해야 된다는 그런 측면에서 이제는 반영할 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김 위원장은 다음 달로 예고된 공매도 재개에 대해선 주식시장 전 종목을 재개하겠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1년 넘게 공매도를 전면 금지해 오면서 불공정한 거래 가능성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고, 그에 대한 체계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병환 / 금융위원장
"이번에 재개하게 되면 전 종목을 하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고요. 불공정 가능성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시스템을 갖춘 것이기 때문에..."
공매도가 전면 금지되기 전 공매도 가능 종목은 코스피 200지수와 코스닥 150지수에 포함된 350개 종목이었는데, 앞으론 국내 증시에 상장된 2천700여 개 종목에서 공매도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다만, 일부 종목에 공매도가 쏠려 주가가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공매도 과열 종목 선정 기준을 한시적으로 확대해 시장 충격을 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소상공인 맞춤형 채무조정은 오는 27일부터 사전상담을 시작합니다.
아직 연체 전이지만 상환에 어려움이 있거나 폐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금리를 낮춰주고 최장 10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김 위원장은 은행 전산 시스템을 갖춰 오는 4월부턴 실제 채무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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