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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2006년생에 최대 15만 원
등록일 : 2025.02.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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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다음 달 6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신청이 시작됩니다.
2006년생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해 최대 15만 원의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사용할 수 있는 범위도 확대됐습니다.
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

김찬규 기자>
19세 청년에게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첫해인 지난해 79.8%의 발급률을 보였습니다.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이나 전시를 볼 때 사용할 수 있어 반응이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조용재 / 경기 김포시(2005년생)
"미술관 주로 감상할 때 많이 썼고 관람료를 지원받아서 놀러 다닐 때 괜찮다..."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수요자 약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도 문화예술 관람료 지원이 이어집니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다음 달 6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신청이 시작됩니다. 올해 19살이 되는 2006년생이 대상입니다."

오는 5월 말까지 전용 누리집에서 지역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 명당 최대 15만 원이 지원되고 '인터파크'와 '예스 24'에서 공연과 전시 예매에 발급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연 / 서울 도봉구
"연극이나 뮤지컬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금액이 좀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국가에서 조금 더 지원해 주고 한다면 훨씬 더 그 문화가 살아나지 않을까..."

올해부터는 음악 콘서트와 페스티벌까지 사용처가 넓어집니다.

전화인터뷰> 이정은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장
"(지난해) 사업 진행하는 중간에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었거든요. 장르 확대에 대한 의견이 높은 비율로 제시가 됐었고 그런 요구들을 반영해가지고..."

문체부는 올해까지 시범 사업 기간을 거쳐 영화 등 분야까지 지원 장르 확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올해 마지막 날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발급받고 나서 6월 말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이 환수됩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고광현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
문체부는 환수한 지원금을 하반기 추가 발급자에게 지급할 예정입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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