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5. 02. 26. 11시)
등록일 : 2025.02.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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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매년 더워지고 있는 지구.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과학자들이 광물 혼합물을 가열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줄일 방법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돌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건데요.
돌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스펀지와 같다고 합니다.
돌 구성 물질인 광물이 있는 땅에 비가 내리면 공기 중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으며 이산화탄소를 안에 가두는 화합물이 형성된다는데요, 이 과정은 수천 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해당 과학자들은 규산염 광물을 혼합, 가열 후 두 가지 화합물을 생성했는데 이 화합물들이 몇 주 만에 이산화탄소를 가둘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연구원들은 이 물질 1t당 대기 중 이산화탄소 1t을 제거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고 하네요.
하루빨리 상용화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생성형 AI 서비스가 10~20대에게 상담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기업의 조사 결과 10~20대 10명 중 4명이 '생성형 AI와의 감정까지 충분히 교류할 수 있다'고 답했고 'AI 서비스를 통해 정신적 상담, 조언을 받고 싶다'고 답한 비율도 다른 세대보다 높았다는데요.
챗GPT 이용 경험이 다른 세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것과도 연관 지을 수 있다는데요.
10대의 95%, 20대의 84%는 챗GPT를 사용해본 적 있다고 답했는데 전문가들은 그만큼 AI에 대한 거부감도 다른 세대보다 덜하다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울산과학기술원 연구팀은 AI 챗봇과의 정기적 상호작용이 사용자의 외로움 점수를 평균 15% 감소시키고, 사회 불안 점수를 평균 18%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얘기만 해도 속이 좀 시원해지더라구요.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 배터리 업계가 전기차 시장에 대한 높은 의존 탓에 일시적 수요 침체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배터리 셀 '빅3'로 불리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셀 3사는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동반 적자를 기록했다는데요.
전기차 시장 침체로 주력 사업이 타격을 입자 비주력 사업을 키워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3사 모두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로봇·우주선·도심항공교통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데요.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만 바라봐서는 위기 극복과 미래 먹거리 확보가 모두 어렵다는 게 3사의 공통된 인식"이라며 "배터리 기업들의 포트폴리오 확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지난 2019년, 5인조 절도단에 의해 도난당한 설치미술 작품 '아메리카'.
이 황금변기는 빈부격차를 풍자하는 작품으로 18k 금을 사용해 변기의 무게는 98㎏, 가격은 무려 87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금 가격 상승으로 가치는 더 올랐다는데요.
최근 이 절도범들의 재판이 열렸는데요.
절도범들은 영국 블레넘 궁에 침입해 이 황금 변기를 훔치는 데 불과 5분도 안 걸렸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재판에서 모두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고 검사는 "변기는 아직 회수되지 않은 상태로, 아마 변기를 잘게 잘라서 팔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훔치는 데 어떻게 5분도 안 걸린 걸까요? 신기하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매년 더워지고 있는 지구.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과학자들이 광물 혼합물을 가열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줄일 방법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돌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건데요.
돌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스펀지와 같다고 합니다.
돌 구성 물질인 광물이 있는 땅에 비가 내리면 공기 중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으며 이산화탄소를 안에 가두는 화합물이 형성된다는데요, 이 과정은 수천 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해당 과학자들은 규산염 광물을 혼합, 가열 후 두 가지 화합물을 생성했는데 이 화합물들이 몇 주 만에 이산화탄소를 가둘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연구원들은 이 물질 1t당 대기 중 이산화탄소 1t을 제거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고 하네요.
하루빨리 상용화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생성형 AI 서비스가 10~20대에게 상담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기업의 조사 결과 10~20대 10명 중 4명이 '생성형 AI와의 감정까지 충분히 교류할 수 있다'고 답했고 'AI 서비스를 통해 정신적 상담, 조언을 받고 싶다'고 답한 비율도 다른 세대보다 높았다는데요.
챗GPT 이용 경험이 다른 세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것과도 연관 지을 수 있다는데요.
10대의 95%, 20대의 84%는 챗GPT를 사용해본 적 있다고 답했는데 전문가들은 그만큼 AI에 대한 거부감도 다른 세대보다 덜하다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울산과학기술원 연구팀은 AI 챗봇과의 정기적 상호작용이 사용자의 외로움 점수를 평균 15% 감소시키고, 사회 불안 점수를 평균 18%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얘기만 해도 속이 좀 시원해지더라구요.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 배터리 업계가 전기차 시장에 대한 높은 의존 탓에 일시적 수요 침체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배터리 셀 '빅3'로 불리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셀 3사는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동반 적자를 기록했다는데요.
전기차 시장 침체로 주력 사업이 타격을 입자 비주력 사업을 키워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3사 모두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로봇·우주선·도심항공교통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데요.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만 바라봐서는 위기 극복과 미래 먹거리 확보가 모두 어렵다는 게 3사의 공통된 인식"이라며 "배터리 기업들의 포트폴리오 확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지난 2019년, 5인조 절도단에 의해 도난당한 설치미술 작품 '아메리카'.
이 황금변기는 빈부격차를 풍자하는 작품으로 18k 금을 사용해 변기의 무게는 98㎏, 가격은 무려 87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금 가격 상승으로 가치는 더 올랐다는데요.
최근 이 절도범들의 재판이 열렸는데요.
절도범들은 영국 블레넘 궁에 침입해 이 황금 변기를 훔치는 데 불과 5분도 안 걸렸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재판에서 모두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고 검사는 "변기는 아직 회수되지 않은 상태로, 아마 변기를 잘게 잘라서 팔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훔치는 데 어떻게 5분도 안 걸린 걸까요? 신기하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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