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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 나사가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일이 하루 연기돼, 3월 1일 낮 12시 9분쯤 발사될 계획입니다.
스피어엑스는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될 예정인데, 팰컨9의 이륙 준비 단계에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피어엑스는 발사를 위한 최종 준비를 마치고 대기 중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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