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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다채로운 포항
등록일 : 2025.02.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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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사람들은 포항을 빛의 도시라 부른다. 그 이유는 무얼까?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가장 먼저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우리의 여정이 시작된다. 세상의 모든 푸른색이 다 모인 것만 같은 해안 둘레길과 해안도로를 지난다. 백두대간의 북서풍과 영일만에서 불어오는 소금 바람을 맞은 과메기는 담흑색의 푸른색이 더욱 빛깔 나고 맛깔 난다. 형산강에서부터 송도 앞바다까지를 잇는 이색적인 운하와 일본인 가옥 거리.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의 조명과 한국의 정서를 담은 해상 누각의 우월한 야경까지. 눈이 부시게 다채로운 포항을 만난다.

■ 호미 반도 둘레길 [남구]
- 호미 반도 해안 둘레길은 한반도 지도에서 일명 호랑이 꼬리 부분으로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어 나와 있는 동해면과 구룡포, 호미곶, 장기면까지 해안선 58km를 연결하는 트레킹 로드

■ 호미곶과 호미곶 해맞이광장
- 한반도의 최동단. 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이곳을 일곱 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임을 확인하였다고 함
- 호랑이는 꼬리의 힘으로 달리며 꼬리로 무리를 지휘한다고 하여 호랑이 꼬리는 국운 상승과 국태민안의 상징이었기에 호미곶에 일제는 쇠말뚝을 박아 우리나라의 정기를 끊으려 하였음
- 상생의 손은 사람의 양손을 청동 소재로 바다와 육지에 각각 설치하여 서로 마주 보는 형상으로 상생과 화합을 상징하고 있음

■ 구룡포 과메기 덕장 [남구]
- 과메기는 청어를 말려서. 풍어를 하고 보관 방법을 찾다가 찾은 저장 음식
- 그 어느 때보다 바다향이 진한 포항 구룡포. 전국 과메기의 85% 포항에서 생산
- 과메기는 경상도 사투리. 원래는 관매기. 청어를 말려서 먹는 음식. 포항의 역사성과 시민 정서를 내포하는 포항의 대표 수산물

■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 일본식 목조가옥(근대역사관) [남구]
- 포항의 어둡고 아픈 식민지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
- 과거의 아픈 역사를 보존하고 기억하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훈의 장소
- 1930년대에는 무려 300여 가구의 일본 사람들이 이곳에 거주
-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관 (1920년대에 지어진 2층 일본식 목조가옥 복원공사를 통해 역사관으로)
- 1920년대 가가와현에서 온 하시모토 젠기치가 살림집으로 지은 2층 일본식 목조가옥
- 일본식 건물의 다양한 구조적, 의장적 특징을 잘 갖추고 있음
- 구룡포항이 보이는 신사 계단. 드라마 촬영지, 포토존으로 유명해짐
- 식민지 때 만들어진 구룡포항. 근대 항구

■ 형산강~송도해수욕장까지 포항 크루즈 [남구]
- 형산강은 울주군에서 발원하여 포항 시내에서 영일만의 동해로 빠져나가는 강
- 이탈리아에 베네치아가 있다면 한국에는 포항 운하
- 길이 1.3km로 바닷길과 연결되어 있으며 해가 지면 야경 맛집

■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 [북구]
-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과 밤하늘을 수놓는 조명은 철과 빛의 도시 포항을 상징
-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
- 새로운 개념의 국내 최초, 최대 크기의 작품으로 포스코가 기획, 제작, 설치. 포항 시민에게 기부한 작품
- 360도로 펼쳐져 있는 전경을 내려다보면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제철소의 찬란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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