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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반등에 외신 주목···"정부 저출생 대응책 결실"
등록일 : 2025.02.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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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9년 만에 반등한 한국의 합계출산율에 외신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현지 앵커>
외신들은 반등의 주요 원인으로 정부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꼽았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한국의 2024년 연간 합계출산율이 발표된 26일, 로이터 통신은 한국 정부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출산율 반등의 주요 원인으로 언급하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출산율 반등에 기여한 정책으로는 유급 육아 휴직 확대와 남성 출산휴가 연장, 중소기업 육아휴직자 정부 지원 등을 꼽았습니다.
이어, 인터뷰를 진행한 업계 전문가와 출산 여성 등도 일·가정 양립과 보육, 주거 등 정부의 3대 분야 정책지원이 출산율 반등에 기여했다 입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가 인구전략기획부를 제안하는 등 이전의 현금 중심 지원을 벗어나 폭넓은 접근을 목표로 삼은 점도 주목했습니다.
제도적 차원에서 가능한 한 많은 준비를 해온 결과, 민간 기업들까지 정부의 정책을 받아들이고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영국 더타임즈의 주말판 선데이타임즈도 한국 정부의 저출생 대응정책에 주목했습니다.
선데이타임즈는 서구의 모든 주요국 출생률이 1950년대 이후 하락하는 가운데, 한국이 올바른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면 출생률 감소세를 반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선데이타임즈는 한국 정부가 주택과 무료 의료 서비스, 세금 감면 등 적극적인 출산 장려책으로 출산율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대한 예시로 전남 광양과 경기 화성 등 출산 인센티브의 구체적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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