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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조선 협력 '실무협의체 개설' 합의
등록일 : 2025.03.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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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예정된 관세를 시행하고 중국에는 10%의 추가관세를 부과합니다.
이 가운데, 우리 정부는 미국 신행정부 통상라인을 직접 만나 '관세 면제'를 요청한데 이어 조선 협력 등 실무협의 채널이 가동될 전망입니다.

김현지 앵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한달만에 반등하며 무역 수지는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자동차 수출이 크게 늘며 호조세를 보였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거센 관세 압박 속에서도 한미, 두 나라는 관세 불안을 줄이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는데요.
앞으로의 통상 환경과 정책 현안 이종훈 시사 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종훈 / 시사 평론가)

박성욱 앵커>
현지시간 4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가 부과됩니다.
그리고 중국은 지난 달에 이어 10%의 추가관세까지 더해집니다.
중국도 반격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죠?

박성욱 앵커>
연일 관세 압박을 펴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새로운 카드를 꺼냈습니다.
목재 수입품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원목뿐 아니라 미국산 목재로 만든 파생상품에도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며 4월 2일부터 농산물 관세도 예고했는데, 상호관세에 농산물도 포함될 전망이죠?

박성욱 앵커>
문제는 한달 앞으로 예정된 상호관세인데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 상무부, 국가에너지위원회, 무역대표부 등 통상라인 장관은 물론 미 의회까지 면담했는데... 관세 면제 조치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실무 협의도 시작하기로 했죠?

박성욱 앵커>
한미 장관의 첫 만남에서 우리 정부의 군함 외 탱커선과·쇄빙선등 패키지 제안에 미국이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집니다.
미국 군함 시장 규모가 연 42조 원 규모라는 점에서 우리 조선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곧 실무협상도 예정되어 있죠?

박성욱 앵커>
국내에서는 최상목 권한대행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첫 화상면담을 가졌습니다.
통상은 물론 외환시장 협력 방안까지 논의 되었죠?

박성욱 앵커>
지난 달 수출 동향이 발표됐습니다.
2월 수출이 한 달 만에 다시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박성욱 앵커>
2월 수출은 자동차의 수출 회복이 요인으로 보입니다.
특히 자동차 수출과 함께 자동차 부품 수출 역시 증가세를 나타냈다구요?

박성욱 앵커>
반면 반도체 수출은 16개 월만에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서긴 했는데요.
수출 효자 상품이라 우려가 있긴 합니다.
반도체 수출 감소, 어떤 이유일까요?

박성욱 앵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후 글로벌 경제가 출렁이고 있는 가운데, 수출이 증가한 점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우리 산업의 경쟁력이 갖춰지고 민관이 함께 총력대응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박성욱 앵커>
잠시전 최상목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모두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오늘 국무회의 모두발언 핵심 내용을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경찰이 올해도 조직 폭력 범죄를 집중 단속합니다, 당장 오늘부터인데요.
마약과 도박은 물론 영세 자영업자를 노린 폭력 행위를 발본색원하겠다는 방침이죠?

박성욱 앵커>
지난해에도 검거 건수가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만큼 대상 범죄가 늘어났다는 뜻도 되겠죠?

박성욱 앵커>
경찰이 특별단속에 나선 것은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범죄를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하게 처벌하겠다는 의미겠죠?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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