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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정부가 공항 내 방위각시설의 기초대가 지표면 위로 노출된 전국 6개 공항의 방위각시설 개선에 나섭니다.
개선 대상 공항은 무안과 여수, 김해, 사천, 광주, 포항경주공항으로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7일까지 방위각시설 개선 실시설계 입찰 공고를 실시합니다.
실시설계 입찰공고 후 낙찰자가 확정되면 이달 말쯤 설계에 착수해 설계가 완료되는 공항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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