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디지털교과서 지원 확대···하늘이법 개정 노력" [뉴스의 맥]
등록일 : 2025.03.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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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이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했는데요.
뉴스 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함께 회의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신국진 기자, 새 학기를 맞아 교육 개혁 상황을 점검했죠.
신국진 기자>
네, 그렇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그동안 기반을 마련한 교육개혁이 본격적으로 현장에서 실행되는 해라고 강조했는데요.
회의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새로 도입되거나 지원이 확대된 부분을 중점 점검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이전부터 가장 이야기가 많았던 게 디지털 교과서인데요.
많은 학교가 참여하고 있나요.
신국진 기자>
네, 올해 학교 현장에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됐습니다.
2월 말 기준 디지털교과서 선정 비율은 33.4%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교육부를 중심으로 올해 수시 선정을 통해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최대환 앵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할 수 있는데요.
시스템 안정화나 교사들에 대한 교육도 꾸준하게 이뤄져야 하겠네요.
신국진 기자>
네, 정부는 본격적인 학교 현장 활용을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민원을 총괄하는 '디지털교과서 중앙상담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센터에서는 사용자 민원을 1차 대응하고, 추가 대응이 필요한 경우 국가가 운영하는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플랫폼과 발행사가 안내하게 됩니다.
전문 교사도 양성하는데요.
올해 선도 교사 1만1천500명을 추가 양성하고, 일반 교원 연수와 학교 컨설팅도 이어 갈 계획입니다.
하반기에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협력해 전국 학교의 인프라 개선을 추진합니다.
또한, 내년 도입이 예정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2학년은 1인 1기기 완비를 목표로 인프라 준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교학점제를 통해 지역·학교와 관계없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모든 시도에서 온라인학교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대환 앵커>
늘봄 학교 운영도 확대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현재 늘봄 학교 운영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신국진 기자>
늘봄 학교는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25만3천 명과 초등학교 2학년 25만7천 명 등 총 51만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맞춤형 프로그램 6만504개를 마련하고, 아동 친화적 교실 1만1천309실, 교사연구실 5천643실을 구축했습니다.
늘봄 지원 실장 1천200명과 늘봄 실무인력 6천834명을 현장에 배치한 상태입니다.
정부는 내년까지 늘봄 지원 실장 1천여 명을 추가 선발하고, 방학을 포함해 중단 없는 늘봄 학교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신국진 기자>
또한, 라이즈와 연계해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지난달 학교 내에서 비극적인 발생해 안타까움을 줬는데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학교 내·외 안전을 강조했다면서요.
신국진 기자>
네, 최 권한대행은 지난달 10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을 거론했는데요.
제도 개선으로 학교 내외에서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신학기 학교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다시는 학교 내에서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늘이 법 국회 통과 노력 등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늘봄 학교는 '대면 인계, 동행 귀가' 원칙을 적용해 안전지원을 강화하기로 했고요.
학내 사각지대 CCTV 확대 등 학교 내?외부 안전 관리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새 학기 교육과 관련된 제5차 민생경제점검회의 소식 취재기자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신국진 기자 수고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이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했는데요.
뉴스 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함께 회의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신국진 기자, 새 학기를 맞아 교육 개혁 상황을 점검했죠.
신국진 기자>
네, 그렇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그동안 기반을 마련한 교육개혁이 본격적으로 현장에서 실행되는 해라고 강조했는데요.
회의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새로 도입되거나 지원이 확대된 부분을 중점 점검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이전부터 가장 이야기가 많았던 게 디지털 교과서인데요.
많은 학교가 참여하고 있나요.
신국진 기자>
네, 올해 학교 현장에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됐습니다.
2월 말 기준 디지털교과서 선정 비율은 33.4%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교육부를 중심으로 올해 수시 선정을 통해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최대환 앵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할 수 있는데요.
시스템 안정화나 교사들에 대한 교육도 꾸준하게 이뤄져야 하겠네요.
신국진 기자>
네, 정부는 본격적인 학교 현장 활용을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민원을 총괄하는 '디지털교과서 중앙상담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센터에서는 사용자 민원을 1차 대응하고, 추가 대응이 필요한 경우 국가가 운영하는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플랫폼과 발행사가 안내하게 됩니다.
전문 교사도 양성하는데요.
올해 선도 교사 1만1천500명을 추가 양성하고, 일반 교원 연수와 학교 컨설팅도 이어 갈 계획입니다.
하반기에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협력해 전국 학교의 인프라 개선을 추진합니다.
또한, 내년 도입이 예정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2학년은 1인 1기기 완비를 목표로 인프라 준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교학점제를 통해 지역·학교와 관계없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모든 시도에서 온라인학교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대환 앵커>
늘봄 학교 운영도 확대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현재 늘봄 학교 운영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신국진 기자>
늘봄 학교는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25만3천 명과 초등학교 2학년 25만7천 명 등 총 51만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맞춤형 프로그램 6만504개를 마련하고, 아동 친화적 교실 1만1천309실, 교사연구실 5천643실을 구축했습니다.
늘봄 지원 실장 1천200명과 늘봄 실무인력 6천834명을 현장에 배치한 상태입니다.
정부는 내년까지 늘봄 지원 실장 1천여 명을 추가 선발하고, 방학을 포함해 중단 없는 늘봄 학교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신국진 기자>
또한, 라이즈와 연계해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지난달 학교 내에서 비극적인 발생해 안타까움을 줬는데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학교 내·외 안전을 강조했다면서요.
신국진 기자>
네, 최 권한대행은 지난달 10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을 거론했는데요.
제도 개선으로 학교 내외에서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신학기 학교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다시는 학교 내에서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늘이 법 국회 통과 노력 등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늘봄 학교는 '대면 인계, 동행 귀가' 원칙을 적용해 안전지원을 강화하기로 했고요.
학내 사각지대 CCTV 확대 등 학교 내?외부 안전 관리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새 학기 교육과 관련된 제5차 민생경제점검회의 소식 취재기자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신국진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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