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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25. 03. 11. 11시)
등록일 : 2025.03.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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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번째 기사입니다.
대한수면연구학회는 최근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다양한 수면 장애에 필요한 최신 치료제가 국내 도입되지 않거나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들의 비용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가장 흔한 불면증은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수면제에 의존하지만, 부작용이 커 장기 사용이 어렵다고 합니다.
최근 주목받는 도라 계열 약물은 의존성이 덜해 혁신적인 치료약으로 평가된다는데요.
FDA 승인은 받았지만 아직 국내에선 허가, 보험적용이 이뤄지지 않았고 하지불안증후군과 렘수면행동장애의 치료제도 건보 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들의 비용 부담이 크다며 의사들이 개선을 촉구했다고 합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돈 없이 결혼한 친구의 삶을 보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는데요.
미혼인 여성 A씨는 "항상 돈 없이 결혼해도 괜찮다고, 집은 풀 대출하고 맞벌이하면 살아진다고 말하던 친구가 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아이 낳고 복직하더니 힘들다고 하소연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A씨는 "저도 넉넉지 않아 결혼하면 친구같이 살 것 같은데 친구 인생을 보니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는데요.
또한 그렇게 살 바에 돈 없으면 연애만 하는 게 낫겠다 싶다고 토로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돈 없는 것보다 애 보는 게 500배는 더 힘들다" "말만 그렇다. 애는 크고 집은 내 집 되어가고 자산은 점점 늘어날 거다" 등의 반응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조언해주시겠나요?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SNS에서는 공중화장실에서 휴지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하는 영상이 화제라고 합니다.
영상에선 공중화장실에서 찾은 휴지를 보여주며 "여기 얼룩 자국은 마약 사용자가 바늘을 청소하면서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는데요.
휴지 곳곳이 움푹 패 있고 얼룩 자국이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을 보도한 매체는 얼룩은 약물을 주사하는 데 사용하는 바늘에서 나온 핏자국일 수도 있다며 "이를 사용하면 바이러스성 질병에 걸릴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2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의사 인플루언서는 "휴지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는 매우 드물지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이라고 주장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이제 휴지 들고 다녀야겠다는 반응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영국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소방관에서 은퇴한 뒤 보물 사냥꾼으로 변신했다는데요.
여느때처럼 금속탐지기로 한 들판을 훑었는데 신호가 울렸고 그곳을 파보니 에메랄드가 둘러진 금반지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걸 유물 식별 부서에 신고해 알아보니 "중세 시대 주교가 소유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한 보석 반지"고 경매 시장에서 약 3390만 원에 판매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는데요.
보석 전문가는 "12세기 후반이나 13세기 초반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남성은 반지를 경매에 내놓은 후 수익금은 토지 소유자와 나눌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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