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 기획의도
국토교통부는 토지의 경계확인, 각종 인허가에 따른 지적측량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25년 3월부터 '지적측량시행규칙'과 '지적업무처리규정' 일부개정안을 시행한다. 앞으로 경계 분쟁 예방과 함께 후속 측량의 일관성이 유지된다. 또한 드론과 위성을 활용한 측량 방법과 결과 도출 기준도 새롭게 마련되는데! 기존측량법에 비해 한층 더 발전한 드론측량에 대해 알아보고, 측량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담당자들의 일상을 밀착 취재한다.

■ 정책 소개
국토부는 토지조사사업(1910년)부터 적용돼 온 측량 허용오차를 줄이는(36cm~180cm→24cm~120cm) 등 측량의 정확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적측량에서는 종이 지적도, 줄자 기반의 아날로그적 측량의 한계에 따라 오차를 허용했지만, 현재 전자도면, 측량 소프트웨어(S/W), 전자평판측량 도입에 따라 측량의 정밀성이 높아졌다.

■ 방송 내용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은 쌀쌀한 김제의 아침. 현장의 장애 요소를 파악하느라 팀원들 모두 임야부터 논밭까지 뛰어 다니다 보니 추위는 잊고 진땀이 날 정도다. 마침내 측량폴을 들고 다닌 측량 결과를 고객에게 설명하는데! 도면을 펼치고 친절하게 설명해보지만 어쩐지 난색을 표하는 고객이다. 불분명한 경계 확인을 위해 복원 측량을 나선 주인공과 팀원들은 결국 가득한 장비 속에서 드론을 찾는데... 과연 이들은 어떻게 민원을 해결할까?

■ 주요 출연자
홍성웅 /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 팀장
김준식 /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 차장
김희남 /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 대리
나현성 /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 대리

■ 혁신 정책으로서의 가치
① 지적측량성과의 일관성과 정확성 확대
② 향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상용화에 기여
③ GNSS 장비 자체 제조 및 소형화로 기술적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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