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5. 03. 12. 11시)
등록일 : 2025.03.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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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번째 기사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홈구장을 만든다고 합니다.
맨유는 11일 115년간 홈구장이던 올드 트래퍼드 인근에 새 경기장을 지을 계획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20억파운드, 약 3조 7천억원을 들여 10만석 규모의 새 홈구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맨유는 이번 경기장 건설 프로젝트가 영국 경제에 매년 73억파운드, 약 13조 7천억원의 부가 가치와 일자리 9만 2천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새 홈구장이 준공되면 오랜 시간 팬들에게 추억을 안겨준 올드 트래퍼드는 철거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다음 기사입니다.
공복 운동이 지방을 빠르게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
그런데 영국 한 대학교 연구팀이 실험을 한 결과 공복운동을 했을 때 지방 산화율은 높지만 낮은 운동 성과와 동기 부여 및 운동을 통한 즐거움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공복운동은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소하는 총지방량이 더 작아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는데요.
특히 아침 공복 운동 시 저혈당과 탈수 증상으로 인해 어지러움을 경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또한 근력을 키우려는 사람에겐 공복 운동이 권장되지 않는다며 연료가 공급되어야 신체가 고강도 운동 중 운동 강도에 적응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홍콩의 한 아이가 의자 등받이에 머리가 끼여 소방대원에게 구조됐다고 하는데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한 귀여운 아이의 머리가 의자 등받이에 있는 구멍에 끼어버렸다고 합니다.
아이는 장난을 치느라 머리를 넣어봤다가 빠져나올 수 없게 된 건데요.
당황한 아이는 어쩔 줄 몰라 울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아이 부모는 소방서에 구조를 요청했다는데요.
결국 소방대원이 의자 등받이를 절단해 아이를 의자 사이에서 빼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사고는 아이들의 호기심으로 종종 발생해서 보호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전동 킥보드를 타고 위험하게 운전하는 학생을 훈육하고자 경찰서에 데려간 50대 남성 A씨.
당시 학생 B군은 한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도로를 무단 횡단했다는데요.
A씨는 B군에게 경적을 울리고 차량을 후진해 멈춰 세운 뒤 "교통사고가 날 뻔했다"라며 B군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경찰서에 데려다 놓고 떠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B군 측이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는데요.
검찰은 수사 끝에 A씨가 경적을 울리고 B군을 차량에 태워 경찰서에 데려다 놓은 행위가 아동 학대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기소했다고 합니다.
A씨는 재판에서 "위험한 행동을 알려주고 경찰서에 보내 훈육하려고 데려갔을 뿐 차량에 강제로 태우지 않았다"라며 아동 학대 사실을 부인했다고 합니다.
재판부는 사실관계 확인하기 위해 증인 신문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번째 기사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홈구장을 만든다고 합니다.
맨유는 11일 115년간 홈구장이던 올드 트래퍼드 인근에 새 경기장을 지을 계획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20억파운드, 약 3조 7천억원을 들여 10만석 규모의 새 홈구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맨유는 이번 경기장 건설 프로젝트가 영국 경제에 매년 73억파운드, 약 13조 7천억원의 부가 가치와 일자리 9만 2천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새 홈구장이 준공되면 오랜 시간 팬들에게 추억을 안겨준 올드 트래퍼드는 철거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다음 기사입니다.
공복 운동이 지방을 빠르게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
그런데 영국 한 대학교 연구팀이 실험을 한 결과 공복운동을 했을 때 지방 산화율은 높지만 낮은 운동 성과와 동기 부여 및 운동을 통한 즐거움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공복운동은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소하는 총지방량이 더 작아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는데요.
특히 아침 공복 운동 시 저혈당과 탈수 증상으로 인해 어지러움을 경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또한 근력을 키우려는 사람에겐 공복 운동이 권장되지 않는다며 연료가 공급되어야 신체가 고강도 운동 중 운동 강도에 적응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홍콩의 한 아이가 의자 등받이에 머리가 끼여 소방대원에게 구조됐다고 하는데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한 귀여운 아이의 머리가 의자 등받이에 있는 구멍에 끼어버렸다고 합니다.
아이는 장난을 치느라 머리를 넣어봤다가 빠져나올 수 없게 된 건데요.
당황한 아이는 어쩔 줄 몰라 울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아이 부모는 소방서에 구조를 요청했다는데요.
결국 소방대원이 의자 등받이를 절단해 아이를 의자 사이에서 빼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사고는 아이들의 호기심으로 종종 발생해서 보호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전동 킥보드를 타고 위험하게 운전하는 학생을 훈육하고자 경찰서에 데려간 50대 남성 A씨.
당시 학생 B군은 한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도로를 무단 횡단했다는데요.
A씨는 B군에게 경적을 울리고 차량을 후진해 멈춰 세운 뒤 "교통사고가 날 뻔했다"라며 B군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경찰서에 데려다 놓고 떠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B군 측이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는데요.
검찰은 수사 끝에 A씨가 경적을 울리고 B군을 차량에 태워 경찰서에 데려다 놓은 행위가 아동 학대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기소했다고 합니다.
A씨는 재판에서 "위험한 행동을 알려주고 경찰서에 보내 훈육하려고 데려갔을 뿐 차량에 강제로 태우지 않았다"라며 아동 학대 사실을 부인했다고 합니다.
재판부는 사실관계 확인하기 위해 증인 신문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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