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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어제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미국 우선주의의 화살이 우리를 정조준하기 시작했다면서,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양국 간 모두에 도움 되는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지 앵커>
아울러,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과 관련해 대학 자율권을 존중하기로 하면서 의대생들의 조속한 학교 복귀를 당부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트럼프발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대한 우려와 대응방안, 그리고 의대생 복귀 등 국무회의 주요 내용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말에 우리 정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로 예정된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정부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관련 내용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다음달 2일로 예정된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와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 미 양국 간 실무협의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협의할 것을 지시했는데요.
정부는 구체적으로 어떤 대응을 준비하고 있나요?

박성욱 앵커>
관세 전쟁으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긍정적인 소식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사업과 에너지 분야와 관련해서 한국 기업에 긍정적인 신호를 남겼죠?

박성욱 앵커>
한편,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유럽연합(EU)의 자체 방위력 강화로 한국 방산업체들에 '기회의 장'이 열렸습니다.
앞서 국내 방산기업들은 폴란드 등 동유럽을 중심으로 수출해 왔는데요.
현지 반응은 어떠한가요?

박성욱 앵커>
특히 K-방산의 빠른 납기는 '유럽산 우선 구매' 등 유럽의 견제를 극복할 카드로 기대가 되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박성욱 앵커>
K-방산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이후 본격화할 재건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말라고 주문했는데요.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3년 가까이 이어졌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면서 우리 산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박성욱>
이제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정부가 의대생 학업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의대 정원을 동결할 뜻을 밝혔는데요.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앞서 영상에서도 보셨듯이, 정부가 내년 의대 정원 동결을 발표하게 된 배경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박성욱 앵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의대 모집 인원과 관련한 대학 자율권을 존중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의료개혁을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의 입장은 어떠한가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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