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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이 곧 국력···내년도 R&D 예산 30조 원"
등록일 : 2025.03.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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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기술력이 곧 국력임을 강조했는데요.
반도체 산업 특별근로 인가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고, 내년도 정부 R&D 예산 30조 원 편성을 예고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장소: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등을 주재한 최상목 권한대행은 경제 성장과 안보를 좌우할 수 있는 핵심 자산으로 기술력을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신기술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지금은 기술력이 곧 국력입니다. 경제 성장과 안보를 좌우할 수 있는 핵심 자산입니다. 정부는 신기술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제도를 과감히 혁신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회의에서는 반도체 연구개발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보안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최 대행은 반도체 산업의 치열한 기술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선 핵심 인력들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여건이 절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장기간 연구개발이 필요한 반도체 산업 특성을 고려해 특별연장근로를 1회당 인가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는 특례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AI·바이오·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분야와 반도체·차세대통신·모빌리티 등 국가전략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내년 정부 R&D 예산 30조 원 시대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고 연구개발의 열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연구개발 성과가 우리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R&D 과제와 사업화 간 연계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연구 현장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AI를 활용한 혁신으로 신약과 신소재 등 8대 고난도 연구분야의 AI 모델을 개발하고, 재난·범죄예방을 위한 안전기술 개발에도 AI를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연구개발 전용 AI 컴퓨팅 자원을 확충하고, 정부 R&D 데이터수집·활용 체계를 구축하여 AI 기반 인프라도 강화하겠습니다."

한편, 최 권한대행은 2월 고용동향 결과 건설·도소매업 취업자가 지속 감소하는 등 내수회복 지연에 따른 고용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정성헌)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과 수출 지원으로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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