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5. 03. 14. 11시)
등록일 : 2025.03.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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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번째 기사입니다.
홈플러스가 지난 4일 기습적으로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갑자기 신용등급이 하락해 단기자금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사유로 꼽았는데요.
홈플러스는 기업회생 신청 전 신용 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는 1차 통보를 받고 재심을 청구했지만 등급 하락 최종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1차 통보를 받고도 홈플러스는 전자단기사채 820억 원어치를 발행했다는데요.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는 말이 되는 건데요.
홈플러스 전단채 발행 주관사는 이게 사실이라면 형사 고발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고 사태가 커지자 금융감독원장은 홈플러스 피해 이슈에 대한 검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초중고 사교육비가 4년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이 29조 2천억 원으로 집계됐다는데요.
1년 새 학생 수는 1.5% 줄었는데, 사교육비는 7.7%, 2조 원 넘게 늘었다고 합니다.
최근 4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라는데요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7만 4천 원으로 작년보다 9.3% 늘었고 사교육 참여율도 1.5%포인트 상승하며 처음으로 80% 선을 넘었다고 합니다.
킬러 문항을 없앤 대책이 무색한 이런 결과는 제도 변경에 따른 불안감에 고물가가 함께 영향을 미쳤다는데요.
의대 증원 발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넷플릭스 예능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안성재 셰프.
안성제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 서울'은 2023년 미쉐린가이드 3스타를 받아 유명세를 떨쳤고 지난해 초 재정비를 위해 영업을 중단했었다는데요.
재개장에 앞서 지난 8일 예약 창을 열었지만, 하루 만에 예약이 끝났다고 합니다.
중고 나라 등에는 예약권을 구매하겠다는 게시글과 가격을 제시해 달라며 100만원에 사겠다는 경우도 있었다는데요.
모수 서울 단일 코스는 1인당 42만원.
높은 가격이지만 예약은 순식간에 매진됐고 빈자리 알림을 신청한 대기자만 9000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와 예약 성공하신 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테슬라 차량 운전자들이 머스크에 대한 배신감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 기후 변화 운동의 옹호자였던 머스크는 현재 트럼프 행정부에서 환경 보호 조치를 후퇴시키려는 노력을 하면서 미국은 물론 유럽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는데요.
테슬라 차량을 파는 것 외에도 자신의 테슬라 차량에 메시지를 담아 머스크에 불만을 표현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불만 표출을 위해 '일론이 미쳤다는 걸 알기 전에 이걸 샀어'라는 스티커를 차에 붙이기도 한다는데요.
온라인 쇼핑몰에는 이런 스티커가 다양한 종류로 나와있다고 합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머스크의 정치 활동에 대한 사람들의 반발이 테슬라의 주가 폭락과 차량 재판매 가치 하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번째 기사입니다.
홈플러스가 지난 4일 기습적으로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갑자기 신용등급이 하락해 단기자금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사유로 꼽았는데요.
홈플러스는 기업회생 신청 전 신용 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는 1차 통보를 받고 재심을 청구했지만 등급 하락 최종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1차 통보를 받고도 홈플러스는 전자단기사채 820억 원어치를 발행했다는데요.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는 말이 되는 건데요.
홈플러스 전단채 발행 주관사는 이게 사실이라면 형사 고발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고 사태가 커지자 금융감독원장은 홈플러스 피해 이슈에 대한 검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초중고 사교육비가 4년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이 29조 2천억 원으로 집계됐다는데요.
1년 새 학생 수는 1.5% 줄었는데, 사교육비는 7.7%, 2조 원 넘게 늘었다고 합니다.
최근 4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라는데요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7만 4천 원으로 작년보다 9.3% 늘었고 사교육 참여율도 1.5%포인트 상승하며 처음으로 80% 선을 넘었다고 합니다.
킬러 문항을 없앤 대책이 무색한 이런 결과는 제도 변경에 따른 불안감에 고물가가 함께 영향을 미쳤다는데요.
의대 증원 발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넷플릭스 예능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안성재 셰프.
안성제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 서울'은 2023년 미쉐린가이드 3스타를 받아 유명세를 떨쳤고 지난해 초 재정비를 위해 영업을 중단했었다는데요.
재개장에 앞서 지난 8일 예약 창을 열었지만, 하루 만에 예약이 끝났다고 합니다.
중고 나라 등에는 예약권을 구매하겠다는 게시글과 가격을 제시해 달라며 100만원에 사겠다는 경우도 있었다는데요.
모수 서울 단일 코스는 1인당 42만원.
높은 가격이지만 예약은 순식간에 매진됐고 빈자리 알림을 신청한 대기자만 9000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와 예약 성공하신 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테슬라 차량 운전자들이 머스크에 대한 배신감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 기후 변화 운동의 옹호자였던 머스크는 현재 트럼프 행정부에서 환경 보호 조치를 후퇴시키려는 노력을 하면서 미국은 물론 유럽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는데요.
테슬라 차량을 파는 것 외에도 자신의 테슬라 차량에 메시지를 담아 머스크에 불만을 표현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불만 표출을 위해 '일론이 미쳤다는 걸 알기 전에 이걸 샀어'라는 스티커를 차에 붙이기도 한다는데요.
온라인 쇼핑몰에는 이런 스티커가 다양한 종류로 나와있다고 합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머스크의 정치 활동에 대한 사람들의 반발이 테슬라의 주가 폭락과 차량 재판매 가치 하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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