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단 개성공단
등록일 : 200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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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타결로 개성공단이 활력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이 한국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유진향 기자>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시계 공장입니다.
북한 노동자들이 분주히 손을 놀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한미FTA 타결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나날이 활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한미 양측이 역외가공지역 위원회를 만들어 개성공단의 원산지 인정과 특혜관세 부여가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놓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한국산으로 인정돼 미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안정적인 미국시장 개척이 가능해지면서 입주 기업들은 이번 타결을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공단내 공장을 증축하고 부지를 더 분양받아 사업을 확대할 생각입니다.
`1단계 성공하면 앞으로 가능한 모든 업무 자재를 여기서 생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 겁니다.`
이달 말 국회 통과를 앞둔 개성공단지원법에 대한 기대감도 입주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이곳에 입주한 업체들도 국내 중소기업과 같은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회사는 각종 자금지원과 세제혜택을 받고, 우리측 파견 근로자들도 건강보험 등 4대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한 기업 입장에서는 구조 고도화 등 정책자금 지원을 받고요. 근로자들 한테는 4대 보험이 적용되고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면서 보다 쾌적한 근로조건에서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개성공단을 답사하러 온 업체들도 이같은 우대 정책에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밝힙니다.
`와서 보니까 대역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개성공단에 입주해서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이달 말에는 개성공단 내 53만 평이 추가로 국내 기업들에게 분양됩니다.
한미FTA 타결과 개성공단지원법으로 개성공단의 기계소리에 신바람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이 한국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유진향 기자>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시계 공장입니다.
북한 노동자들이 분주히 손을 놀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한미FTA 타결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나날이 활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한미 양측이 역외가공지역 위원회를 만들어 개성공단의 원산지 인정과 특혜관세 부여가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놓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한국산으로 인정돼 미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안정적인 미국시장 개척이 가능해지면서 입주 기업들은 이번 타결을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공단내 공장을 증축하고 부지를 더 분양받아 사업을 확대할 생각입니다.
`1단계 성공하면 앞으로 가능한 모든 업무 자재를 여기서 생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 겁니다.`
이달 말 국회 통과를 앞둔 개성공단지원법에 대한 기대감도 입주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이곳에 입주한 업체들도 국내 중소기업과 같은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회사는 각종 자금지원과 세제혜택을 받고, 우리측 파견 근로자들도 건강보험 등 4대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한 기업 입장에서는 구조 고도화 등 정책자금 지원을 받고요. 근로자들 한테는 4대 보험이 적용되고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면서 보다 쾌적한 근로조건에서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개성공단을 답사하러 온 업체들도 이같은 우대 정책에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밝힙니다.
`와서 보니까 대역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개성공단에 입주해서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이달 말에는 개성공단 내 53만 평이 추가로 국내 기업들에게 분양됩니다.
한미FTA 타결과 개성공단지원법으로 개성공단의 기계소리에 신바람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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