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28일부터 온라인 신청
등록일 : 2025.03.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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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시대가 본격적인 개막을 맞았습니다.
2주 뒤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센터와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되는데요.
실물 주민등록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가집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장소: 서울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14일 오전))
서울 시내 주민센터를 찾은 사람들.
신청서를 작성한 뒤 직원의 안내에 따라 QR 촬영에 나섭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입니다.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서울과 부산, 광주에 있는 주민센터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발급을 원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센터와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 스마트폰 1대에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경우 분실 신고를 하면 통신사와 연동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잠금 처리돼 사용 불가 상태로 바뀝니다.
보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기술도 적용됐습니다.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까다로운 인증 절차도 마련했습니다.
전화 인터뷰> 조원갑 / 행정안전부 디지털보안정책과장
"발급 과정에서 발급 당사자가 주민센터 방문, 신원확인, 얼굴 인식의 생체 인증, 스마트폰의 IC 주민등록증 인식 등을 거쳐서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가집니다.
관공서와 은행, 공항, 병원, 편의점 등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15개 은행에서 시스템 연계가 완료돼 창구와 모바일 뱅킹앱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4월부터 민간 앱인 삼성월렛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국민은행과 네이버 등 민간 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의 민간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최은석)
KTV 윤현석입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시대가 본격적인 개막을 맞았습니다.
2주 뒤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센터와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되는데요.
실물 주민등록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가집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장소: 서울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14일 오전))
서울 시내 주민센터를 찾은 사람들.
신청서를 작성한 뒤 직원의 안내에 따라 QR 촬영에 나섭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입니다.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서울과 부산, 광주에 있는 주민센터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발급을 원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센터와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 스마트폰 1대에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경우 분실 신고를 하면 통신사와 연동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잠금 처리돼 사용 불가 상태로 바뀝니다.
보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기술도 적용됐습니다.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까다로운 인증 절차도 마련했습니다.
전화 인터뷰> 조원갑 / 행정안전부 디지털보안정책과장
"발급 과정에서 발급 당사자가 주민센터 방문, 신원확인, 얼굴 인식의 생체 인증, 스마트폰의 IC 주민등록증 인식 등을 거쳐서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가집니다.
관공서와 은행, 공항, 병원, 편의점 등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15개 은행에서 시스템 연계가 완료돼 창구와 모바일 뱅킹앱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4월부터 민간 앱인 삼성월렛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국민은행과 네이버 등 민간 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의 민간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최은석)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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