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세대의 생존 노래(1966)
등록일 : 2025.03.1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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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한창 진행 중이던 1966년은 전후 재건과 산업화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이산의 아픔과 생존의 고단함을 안고 살아가던 때였다. 만주 출생에 6.25 전쟁 고아 출신인 쟈니 리는 13살에 "너라도 남쪽으로 가라"는 외할머니의 말씀을 따라 홀로 피난길에 올랐던 경험을 노래에 담아 수많은 이산가족의 한을 대변했다. 동시에 "한국의 레이 찰스" 혹은 "제임스 딘"으로 불리며 청바지와 장발 등 젊음의 반항을 상징했던 쟈니 리의 모습은, 전후 세대의 자유와 희망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뜨거운 안녕(1966)>을 부르면서 "헤어진 부모님 생각이 나서 유난히 많이 울었다"는 고백. 대한민국 현대사가 고스란이 아로새겨진 쟈니리의 인생과 노래의 사연을 들어본다.
# 쟈니리 그는 누구인가
- 만주국 지린성 출신, 일제강점기 유년시절을 보내고, 1.4후퇴때 부산으로 피난을 하는등 현대사를 몸으로 겪음
- 미국인 양부모 아래서 팝을 접함
- 쟈니리가 영향 받은 가수 : 냇킹 콜
# 60년대 엔터테인먼트의 중심 : 극장 (KTV자료)
- 스카라 극장 입장권 추첨
- 국도극장 무대 예술인들의 궐기 결단식
- 명동 국립극장
- 쇼보트 출신: 현인, 김용만
# 60년대 쇼보트 출신 가수들의 노래
- 남인수 : 황성옛터
- 현인 : 신라의 달밤
- 현인 : 파리의 아가씨
- 배삼용 씨의 코믹 노래
# '눈물을 삼키며' 집중 해부
- 첫 독집 앨범으로 35만 장 판매, 1960년대 베스트 셀러
- 노래가 나오게 된 배경 : 그 당시 <동숙의 노래>, <울려고 내가 왔나> 등 기존의 한을 담은 노래 분위기와 차별성을 가지는 이별 노래 분위기
- KTV영상으로 보는 당시의 이별상 : 월남 국군 증파 결정으로 인한 가족간의 이별, 서독 간호사·광부 파견으로 인한 연인간의 이별
- 영화 '뜨거운 이별'으로까지 제작된 신드롬
# [남진 VS 나훈아] 라이벌 구도의 원조 [정원VS 쟈니리]
- 정원 <허무한 마음(1966) >과 쟈니리 <말없이 떠나는가 (1966)> 노래 스타일과 창법 비교
- 찢어진 청바지의 원조
- 대한민국의 팝, 재즈, 트위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시초
# 쟈니리 그는 누구인가
- 만주국 지린성 출신, 일제강점기 유년시절을 보내고, 1.4후퇴때 부산으로 피난을 하는등 현대사를 몸으로 겪음
- 미국인 양부모 아래서 팝을 접함
- 쟈니리가 영향 받은 가수 : 냇킹 콜
# 60년대 엔터테인먼트의 중심 : 극장 (KTV자료)
- 스카라 극장 입장권 추첨
- 국도극장 무대 예술인들의 궐기 결단식
- 명동 국립극장
- 쇼보트 출신: 현인, 김용만
# 60년대 쇼보트 출신 가수들의 노래
- 남인수 : 황성옛터
- 현인 : 신라의 달밤
- 현인 : 파리의 아가씨
- 배삼용 씨의 코믹 노래
# '눈물을 삼키며' 집중 해부
- 첫 독집 앨범으로 35만 장 판매, 1960년대 베스트 셀러
- 노래가 나오게 된 배경 : 그 당시 <동숙의 노래>, <울려고 내가 왔나> 등 기존의 한을 담은 노래 분위기와 차별성을 가지는 이별 노래 분위기
- KTV영상으로 보는 당시의 이별상 : 월남 국군 증파 결정으로 인한 가족간의 이별, 서독 간호사·광부 파견으로 인한 연인간의 이별
- 영화 '뜨거운 이별'으로까지 제작된 신드롬
# [남진 VS 나훈아] 라이벌 구도의 원조 [정원VS 쟈니리]
- 정원 <허무한 마음(1966) >과 쟈니리 <말없이 떠나는가 (1966)> 노래 스타일과 창법 비교
- 찢어진 청바지의 원조
- 대한민국의 팝, 재즈, 트위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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