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조 원대 체코원전 "최종 계약 총력"
등록일 : 2025.03.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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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체코 신규 원전 수주 협상이 이제 본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20조 원대로 예상되는 체코 원전 사업이 첫 유럽시장 진출에 이어 글로벌 SMR 시장 도약의 출발점이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현지 앵커>
국민연금이 18년 만에 개혁을 눈앞에 뒀습니다.
'더 내고 더 받는' 개혁안이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본 계약을 앞둔 체코 원전 수주와 입법을 앞둔 연금개혁 관련 내용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20조 원대로 예상되는 체코 원전 수주협상이 본 계약을 위한 막바지 협상에 접어들었다구요?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면 계약이 이뤄지는 건가요?
박성욱 앵커>
계약자체는 확정적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수익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야겠습니다만 단가 상으로는 바라카 원전의 두 배에 이르죠?
박성욱 앵커>
K-원전의 첫 유럽 진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최근 국내 원전 업계도 체코 원전 본계약으로 반전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인데... 체코 원전 최종계약, 원전업계의 기대가 크죠?
박성욱 앵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소형모듈원전(SMR)의 상업화는 물론 한미간의 협력이 가시화 되고 있는데요.
최근 한미 기업간 공급망 협약이 이뤄지고 있죠?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그동안 접점을 찾지 못하던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그간의 논의 과정을 정리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소득대체율에 대해 43%로 여야가 합의 했습니다.
소득대체율을 낮아지면서 연금 재정 고갈 시점을 더 늦출 수 있게 되었죠?
박성욱 앵커>
더 내고 더 받는다고는 하는데... 국민들 입장에서는 얼마를 더 내고, 얼마를 더 받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박성욱 앵커>
국민연금 개혁을 눈앞에 뒀습니다만 아직 정리해야 할 문제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일정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미국이 상호 관세를 예고하면서 구체적으로 자동차 관세를 언급했습니다.
일본과 독일도 마찬가집니다만 당장 우리도 대미 수출에 타격이 예상됩니다.
박성욱 앵커>
통상본부장이 미 USTR 대표와 첫 면담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관세 면제도 요청했는데, 예정된 관세는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성욱 앵커>
통상 협상과 함께 경제 외교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가 미국 뉴욕에서 한국경제 설명회를 열고 주요 투자자 등과 면담했죠?
박성욱 앵커>
미국의 거센 통상압력 속에서도 조선업 분야에서만큼은, 다른 분위기가 읽힙니다.
지난 주 미국 군함이 국내에서 유지보수를 마치고 귀환했는데요, 조선협력 등 우리의 협상카드도 있겠죠?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체코 신규 원전 수주 협상이 이제 본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20조 원대로 예상되는 체코 원전 사업이 첫 유럽시장 진출에 이어 글로벌 SMR 시장 도약의 출발점이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현지 앵커>
국민연금이 18년 만에 개혁을 눈앞에 뒀습니다.
'더 내고 더 받는' 개혁안이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본 계약을 앞둔 체코 원전 수주와 입법을 앞둔 연금개혁 관련 내용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20조 원대로 예상되는 체코 원전 수주협상이 본 계약을 위한 막바지 협상에 접어들었다구요?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면 계약이 이뤄지는 건가요?
박성욱 앵커>
계약자체는 확정적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수익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야겠습니다만 단가 상으로는 바라카 원전의 두 배에 이르죠?
박성욱 앵커>
K-원전의 첫 유럽 진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최근 국내 원전 업계도 체코 원전 본계약으로 반전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인데... 체코 원전 최종계약, 원전업계의 기대가 크죠?
박성욱 앵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소형모듈원전(SMR)의 상업화는 물론 한미간의 협력이 가시화 되고 있는데요.
최근 한미 기업간 공급망 협약이 이뤄지고 있죠?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그동안 접점을 찾지 못하던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그간의 논의 과정을 정리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소득대체율에 대해 43%로 여야가 합의 했습니다.
소득대체율을 낮아지면서 연금 재정 고갈 시점을 더 늦출 수 있게 되었죠?
박성욱 앵커>
더 내고 더 받는다고는 하는데... 국민들 입장에서는 얼마를 더 내고, 얼마를 더 받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박성욱 앵커>
국민연금 개혁을 눈앞에 뒀습니다만 아직 정리해야 할 문제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일정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미국이 상호 관세를 예고하면서 구체적으로 자동차 관세를 언급했습니다.
일본과 독일도 마찬가집니다만 당장 우리도 대미 수출에 타격이 예상됩니다.
박성욱 앵커>
통상본부장이 미 USTR 대표와 첫 면담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관세 면제도 요청했는데, 예정된 관세는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성욱 앵커>
통상 협상과 함께 경제 외교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가 미국 뉴욕에서 한국경제 설명회를 열고 주요 투자자 등과 면담했죠?
박성욱 앵커>
미국의 거센 통상압력 속에서도 조선업 분야에서만큼은, 다른 분위기가 읽힙니다.
지난 주 미국 군함이 국내에서 유지보수를 마치고 귀환했는데요, 조선협력 등 우리의 협상카드도 있겠죠?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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