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서·논술형' 활성화 논의···"평가 공정성 확보해야"
등록일 : 2025.03.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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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턴 대학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학점제가 시행되고, 내신 평가 방식도 5등급 절대평가로 바뀝니다.
정부는 여기에 더해 평가방식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도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현장 교사들과 만나 내신 평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등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생 평가에도 혁신이 필요하다며,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
"교육 본질에 맞춰서 아이들에게는 부담을 주지 않고 그렇지만 21세기가 요구하는 최적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그런 좋은 평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참석자들은 서술, 논술형 문제 출제와 평가에서의 어려움을 언급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식 암기 위주의 기존 오지선다식 평가를 지양하고, 내신에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현장에선 서술, 논술평가는 주관적일 수 있다며 평가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교육정책과도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고려해야 합니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생부터 모든 과목에 5등급 절대평가제가 시행되고, 공통과목을 이수하고 나면, 대학에서처럼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서 듣는 고교학점제도 운영됩니다.
학생들의 학업부담을 낮추고 적성을 반영하잔 취지인데, 그만큼 변별력과 평가 공정성 모두 확보되어야 합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
이 부총리는 서술, 논술형 평가를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턴 대학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학점제가 시행되고, 내신 평가 방식도 5등급 절대평가로 바뀝니다.
정부는 여기에 더해 평가방식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도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현장 교사들과 만나 내신 평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등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생 평가에도 혁신이 필요하다며,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
"교육 본질에 맞춰서 아이들에게는 부담을 주지 않고 그렇지만 21세기가 요구하는 최적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그런 좋은 평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참석자들은 서술, 논술형 문제 출제와 평가에서의 어려움을 언급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식 암기 위주의 기존 오지선다식 평가를 지양하고, 내신에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현장에선 서술, 논술평가는 주관적일 수 있다며 평가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교육정책과도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고려해야 합니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생부터 모든 과목에 5등급 절대평가제가 시행되고, 공통과목을 이수하고 나면, 대학에서처럼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서 듣는 고교학점제도 운영됩니다.
학생들의 학업부담을 낮추고 적성을 반영하잔 취지인데, 그만큼 변별력과 평가 공정성 모두 확보되어야 합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
이 부총리는 서술, 논술형 평가를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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