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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산불 비상···산불 3단계 유지
등록일 : 2025.03.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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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산청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현재 산불 상황, 전문가와 함께 알아봅니다.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와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출연: 이영주 /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김용민 앵커>
산불이 전국 각지를 덮친 주말이었습니다.
전국의 산불 상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김현지 앵커>
산림 당국은 헬기 수십 대와 진화 인력 수천 명을 투입해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진화가 되다가, 다시 재확산 되고 있는데요.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습니다, 왜 그런 건가요?

김용민 앵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되고, 경남과 경북, 울산시에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인명피해가 4명이나 있었던 산청은 합동 분향소도 설치되어 오늘부터 조문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의미와 후속 조치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김현지 앵커>
전국에서 동시 다발로 산불이 일어났습니다.
최근 들어 산불이 빈번한 이유는 뭘까요?

김용민 앵커>
오늘 오전에는 약간의 비소식도 있구요, 산림 당국은 오늘 오전까지 주불 진화에 목표를 두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진화 상황은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피해지역 주민이 주의해야할 점도 전해 주세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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