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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방한객 유치를 위해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74개, 중국 10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현지 여행사와 문화·스포츠 협회 등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마케팅하고 한중 여행업계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
문체부는 방한 관광객 3명 중 1명이 중국인이라며 K관광 로드쇼가 중국인 방한 관광 수요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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