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 3.23 한국, 산불 재난사태 선포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5.03.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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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블룸버그 / 3.23 한국, 산불 재난사태 선포
이번 주, 계속해서 산불 특보 보내드리고 있는데요.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산불은 여전히 확산 중입니다.
외신도 한국 산불 소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 함께 보시죠.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의 경남 산청군을 비롯한 남부 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해당 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한국 소방 당국이 최소 세 곳의 남부 지역에서 동시 발생한 산불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22일 밤 기준으로 약 25%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산불 발생 직후 산청 지역 주민 약 260명이 대피했으며, 울산과 인근 지역에서도 620명 이상이 대피소로 이동했는데요.
산불 규모가 큰 데다 계속해서 피해 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행정안전부는 산불 대응에 필요한 물자와 장비의 신속한 동원을 위해 남부 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2. WT / 3.27 산불에 위협받는 하회마을
이렇게 산불 피해 지역이 나날이 확대되면서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는 안동 하회마을이 산불로 인한 비상상황에 놓여있다고 전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보시죠.
<워싱턴 타임스>는 현재 한국의 관심은 온통 산불로 인한 응급 상황에 쏠려있다고 전하면서, 산불로 인해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이 위험해 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산불 사태는 한국의 위기 대응 체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중앙 정부는 위기 대응에 강하지만, 지역 차원의 대응은 비교적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는 또, 안동 하회마을뿐만 아니라, 14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다른 두 곳도 이번 산불로 인해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서울 주재 영국 기자 마이클 브린은 재난 발생 상황에서 기관 간 협력 의지나 권한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젯밤 산불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다행히 산불 진화율은 상승하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 5시 기준으로, 경북 산불 지역 다섯 곳의 평균 진화율은 85%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WT / 3.25 현대차, 루이지애나 제철소 건설
이어서 한국 기업 관련 소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를 발표하면서 전 세계 기업들은 비상에 걸렸는데요.
이런 가운데 현대차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제철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외신도 앞다퉈 이 소식을 다뤘는데요.
자세히 보시죠.
<워싱턴 타임스>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25%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 한국의 현대차가 미국에 제철소를 건설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58억 달러 규모의 제철소를 건설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이번 투자는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와 현대차 경영진이 함께한 가운데 발표됐으며, 현대차의 이 같은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작용한 사례라고 보도했습니다.
현대차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제철소를 건설할 경우, 미국 내에서 자동차를 생산하게 되므로 관세를 지불할 필요가 없게 된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4. BBC / 3.26 K팝계 뒤흔든 소송
마지막으로 K팝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최근 NJZ로 그룹명을 변경한 걸그룹 뉴진스가 BBC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21일, 소속사 어도어가 제출한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한 건데요.
이번 인터뷰에 대한 BBC의 보도, 지금 확인해 보시죠.
<BBC>는 K팝 그룹 뉴진스가 BBC 인터뷰를 통해 목소리를 냈다고 전하며,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의 독자적인 활동을 막아달라는 취지로 제출했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한 사실에 대해 뉴진스 멤버들은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K팝 산업은 스타들에게 완벽하게 보이도록 압력을 가한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은 적은 있지만, 이번 사태처럼 스타와 소속사 간 갈등이 대중에게까지 드러나는 경우는 드물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뉴진스는 법원이 소속사 어도어 측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를 명목으로 제출했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린 상황인데요.
이에 따라 새로운 활동명인 엔제이지를 언급하지 않고, 각자의 이름으로 공개 석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블룸버그 / 3.23 한국, 산불 재난사태 선포
이번 주, 계속해서 산불 특보 보내드리고 있는데요.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산불은 여전히 확산 중입니다.
외신도 한국 산불 소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 함께 보시죠.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의 경남 산청군을 비롯한 남부 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해당 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한국 소방 당국이 최소 세 곳의 남부 지역에서 동시 발생한 산불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22일 밤 기준으로 약 25%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산불 발생 직후 산청 지역 주민 약 260명이 대피했으며, 울산과 인근 지역에서도 620명 이상이 대피소로 이동했는데요.
산불 규모가 큰 데다 계속해서 피해 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행정안전부는 산불 대응에 필요한 물자와 장비의 신속한 동원을 위해 남부 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2. WT / 3.27 산불에 위협받는 하회마을
이렇게 산불 피해 지역이 나날이 확대되면서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는 안동 하회마을이 산불로 인한 비상상황에 놓여있다고 전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보시죠.
<워싱턴 타임스>는 현재 한국의 관심은 온통 산불로 인한 응급 상황에 쏠려있다고 전하면서, 산불로 인해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이 위험해 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산불 사태는 한국의 위기 대응 체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중앙 정부는 위기 대응에 강하지만, 지역 차원의 대응은 비교적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는 또, 안동 하회마을뿐만 아니라, 14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다른 두 곳도 이번 산불로 인해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서울 주재 영국 기자 마이클 브린은 재난 발생 상황에서 기관 간 협력 의지나 권한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젯밤 산불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다행히 산불 진화율은 상승하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 5시 기준으로, 경북 산불 지역 다섯 곳의 평균 진화율은 85%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WT / 3.25 현대차, 루이지애나 제철소 건설
이어서 한국 기업 관련 소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를 발표하면서 전 세계 기업들은 비상에 걸렸는데요.
이런 가운데 현대차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제철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외신도 앞다퉈 이 소식을 다뤘는데요.
자세히 보시죠.
<워싱턴 타임스>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25%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 한국의 현대차가 미국에 제철소를 건설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58억 달러 규모의 제철소를 건설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이번 투자는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와 현대차 경영진이 함께한 가운데 발표됐으며, 현대차의 이 같은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작용한 사례라고 보도했습니다.
현대차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제철소를 건설할 경우, 미국 내에서 자동차를 생산하게 되므로 관세를 지불할 필요가 없게 된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4. BBC / 3.26 K팝계 뒤흔든 소송
마지막으로 K팝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최근 NJZ로 그룹명을 변경한 걸그룹 뉴진스가 BBC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21일, 소속사 어도어가 제출한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한 건데요.
이번 인터뷰에 대한 BBC의 보도, 지금 확인해 보시죠.
<BBC>는 K팝 그룹 뉴진스가 BBC 인터뷰를 통해 목소리를 냈다고 전하며,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의 독자적인 활동을 막아달라는 취지로 제출했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한 사실에 대해 뉴진스 멤버들은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K팝 산업은 스타들에게 완벽하게 보이도록 압력을 가한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은 적은 있지만, 이번 사태처럼 스타와 소속사 간 갈등이 대중에게까지 드러나는 경우는 드물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뉴진스는 법원이 소속사 어도어 측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를 명목으로 제출했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린 상황인데요.
이에 따라 새로운 활동명인 엔제이지를 언급하지 않고, 각자의 이름으로 공개 석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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