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중앙합동지원센터 운영 시작···이재민 지원 계획 논의
등록일 : 2025.03.28 20:16
미니플레이
모지안 앵커>
영남 지역 산불로 인한 이재민 수가 8천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피해 지원 사항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중앙합동 지원센터를 가동하고, 이재민을 위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7차 회의
(장소: 28일, 정부세종청사)

7차 중대본 회의에서는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지원 계획도 논의됐습니다.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가 발생한 만큼 경북과 경남 두 곳에 파견한 산불 피해 현장지원반을 일곱 곳으로 늘렸습니다.
시·군별 자체 현장센터도 운영합니다.

녹취> 이한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시·군센터에서의 주민 요청 사항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필요 시에는 시·도 연락관을 통해 중앙센터로 전달해 처리하게 됩니다."

산불 피해 지원사항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중앙합동지원센터도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안동과 의성 두 곳에 마련된 센터에서는 세제, 보험료 감면을 비롯해 의료와 심리 지원, 법률 상담 등이 이뤄집니다.
이재민의 대피소 생활 장기화 대비책도 논의됐습니다.
공공기관 연수시설을 임시거주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조현지)
장기적 방안으로는 주택 신축 또는 재건이 완료될 때까지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제공하자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KTV 윤현석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